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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는 방송국을 피하라.

어떤 방송국은 늘 자기친구에게 들은 것만을 옳다고 간주한다. 이런 방송국은 흥분하여 극단적으로 나갈 수 있다. 그런 방송국과는 결코 오래 교제할 수 없다. 그들의 마음을 사도 그것은 곧 그대에게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그들(방송국)의 감정과 욕심은 왁스와 같아서 가장 친한(사적) 친구가 그 위에 직인(단정)을 찍으면, 앞서(상식)의 직인은 지워지고 만다. 그들은 신뢰할 수도, 함께 삶의 유대도 맺을 수 없다. 누구나 그들에게 다가가 마음대로 그들의 원칙을 바꿔 놓을 수 있으니까. 그들은 평생 세상의 주인이다.(스스로, 모든 정의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자신만의 원칙이 없으니 항상 친구(일할때 있어야할 사적친구), 소망(양으로써 힘에 대한), (비판자봉쇄에 대한)의지를 갈구한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한국인 아무개 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