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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고속철 전자파 기사와 관련하여

고속철 자기장 관련 뉴스는 부풀려진 기사



2004. 4. 21일 연합뉴스의

"고속철자기장 건강위협수준"의 기사는 과장된 것이며

고속철도의 전자파 영향은 국내·외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습니다.



『기사내용은 한양대 환경·산업의학 연구소내 전자파생체영향 연구팀이 고속 철도내 자기장 발생량을 측정한 결과 자기장의 세기가 전파법상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치(1천mG)이하 이지만 고속철도내에서 오랜시간 자기장에 노출될 경우 승객과 승무원의 건강에 악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위험한 수준』이라고 하였으나



* 고속철도와 일반철도구간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자기장, 자계장)영향은 안전한 수준입니다.

※ 철도청에서는 외부 전문기관과 대학교수 공동으로 고속철도 및 일반철도 전철구간에서 전자파 영향을 측정·분석연구를 시행한바 모든 전계 및 자계 발생량을 국내·외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아 정상이라는 판정을 받은바 있으며, 지구 자체에서 발생하는 자기장도 300∼500mG임을 고려할 때 인체에는 전혀 영향이 없습니다.

* 자계에 의한 인체 악영향에 대해서는 과학적인 근거가 아무것도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 자계에 의하여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입증된 바가 없으며, 자계(자기장)에 대하여 과학적인 사실에 근거한 국제적인 규제치를 설정하고있는 나라도 없습니다. 프랑스·일본 등 수십년동안 고속철도를 운영하는 세계 여러나라에서도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사례가 전혀 없습니다.

또한,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2002년 10월 서울에서 열렸던 'WHO 전자파 인체영향 및 보호기준 국제회의'에서는 전자파가 암 발생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발언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또 전자파는 백혈병을 제외한 다른 암과 거의 연관성이 없었으며, 동물실험에서도 암과 무관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 기사에 제시된 비공식 측정자료·결과는 공신력이 떨어집니다.

- 철도청에서는 고속철도 및 일반전철구간에서 발생되는 전자파에 대하여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2002년과 2003년에 전문연구기관 및 대학교수 공동으로 전자파환경 측정과 관련기준 적합여부 분석을 의뢰하여 종합적인 분석을 시행하였고,

- 열차객차, 운전실, 승강장, 선로주변에 대한 전자파측정을 객관적으로 시행하여 분석한 결과 모든 규격에서 정한 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보도에 의한 측정장소, 측정환경, 측정시간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은 단편적인 측정결과치 만을 가지고 승객의 건강 악영향을 우려하는 분석방법은 신뢰할 수 없습니다.



※ 2003. 6. 26 ∼ 7. 15까지 KTX기술자문단(철기연) 권삼영 박사 외 4명이 고속철도 객실내 전자기파를 3번에 걸쳐 측정한 결과 전계 기준치 4.167[kV/m]에 비해 0.005∼0.006으로 기준치 이하며, 자계 기준치 83.33[μT]에 비해 2.5∼2.6으로 기준치 이하로 측정 되었음.



연합뉴스의 '고속철도 자기장 건강위협'기사는 국내나 해외에서도 검증되지 않은 사실에 대하여 과장하여 보도한 것이 명백하므로 우리청은 법적인 대응을 적극 검토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