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4-19
수신:
발신: 서호당 드림
제목: 토론마당 4.15총선 분석의 곡해 위험
토론에 참석 하시는 페널들은 다양한 분석(원인/동기/선동/심리성)등을 신중히 검토하여 TV토론에 참석 하시기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가뜩이나 사분오열된 우리사회의 찢어진 감정을 잘못된 대중의 인기 영합에 따라가는 분위기가 느껴 짐니다. 욕설을 먹더라도 한번만 나오고 말더라도 매체에서는 국민 속성의 잘못된 점을 지적해 주실수 없습니까? 제발 정치권에 입문을 고려한 추파를 던지지 마시고 똑 소리나게 찔러 주세요. 네티즌들은 비판보다 파괴적인 거치른 싸움장만 만들어 가는 감정 표현들을 내 뱃고 있어요. 자신의 결점의 감정도 자제 못하고 상대방 결점만 듣고 싸움만을 좋아하는 그들이 두려워 주저 하는 것입니까? 표현에 용기찬 바른 자세를 위해 가 보세요. 이번 방송 토론에서 아래 몇가지는 제대로 짚어 가지 않았던 오류가 보입니다.
1. 지역 감정이란 표현 자체를 분석 하지 마세요. 온 국민이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저마다의 해석이 틀리기 마련 입ㅂ니다. 시간이 흐르면 마음속에 반드시 저절로 판단하여 사라저 갈 것입니다."Nature can not be commended except by being obliged." (자연은 인간의 뜻대로 따라 주지않고 하느님 말씀만 따른다.)
이 문제를 지적 하여 분석의 토론 효과를 볼려고 하지 마세요. 이 문제는 말로 떠들어 해결해 나갈 문제가 아님니다. 저가 탐구 하기로는 군사 정권 이전부터 지방의 특유한 나쁜점과 좋은점의 속성이 어어저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 혈맹의 형제중에도 왕따를 당하는 형제가 있기 마련입니다. 토론장에서 공개적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님니다. 토론 참석자들이 제대로 속성도 모르면서 그저 손쉬운 비교 문제로 끄집어 내어 확대 시키는 싸움만 부추겨 본뜻을 왜곡 하기 쉬운 토론 형태로 진행 되고 있습니다.
2. 이번 선거에서 비레대표 선출 투표를 살펴보면 과거 어느때보다 서울/영남/강원/기타에서 여야에 쏟은 투표 비중이 거의 가깝게 비율이 높았습니다. 그것은 긍정적인면으로 해석 되어야 합니다. 이번에 당 대표들이 선두에서 선거를 이끌어 나온 것은 비레대표 당선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 불가피한 운동이 아니 엇습니까? 후보자 개인의 인물선택 기회를 앞으로 선거법이 더 보완 되어야 할 점입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탄핵 문제로 후보선택과 정책 특징을 알 기회를 간과되고 말았습니다.
3. 대통령의 만류 할 수 없는 경상도 특유의 오기의 뿟두골(정재 되지 않은 옹고집)을 규제하는 기회마저 민주 사회에서 박탈 된다면 자유 민주 사회가 무슨 평등의 재비가 있겟습니까? 이번 탄핵 사건으로 우리나라 민주 정치가 창피한면 보다 성숙한 민주주의의 재미있고 함축성있는 나라로 비춰진 점을 간과햇어는 안됨니다. 시장바닥에 나가 보면 경상도 말투는 무식해 보이고 전라도 말투는 천박헤 보이고 충청도 사람은 속내를 잘 내보이지 않는 꿍꿍이 주의 같고 (충청도는 마치 백제와 신라와 고구려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며 살아온 향토 냄새가 난다고 할까요.) 나름대로 각 지방바다 특성이 있고 이것이 재미있는 우리나라만의 속성과 함께 배여 내려 오고 있습니다.
4. 한나라당의 박근해 대표 표몰이는 과거 선친께서 반 민주적인면 보다 보릿 고개를 넘겻던 긍정적인면과 오늘의 피페한 민생을 해결할 염원하는 정서가 합세하여 어느 누구보다 난국의 국가 경영을 잘 인식하고 있는 젊은 세대의 박근해 대표라고 생각이 강하게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됨니다. 그기에는 간절한 민주주의 염원하는 국민을 어느 누구보다 뻐저리게 인식하고 있는 분으로 강하게 이해되지 않앗나 생각 됨니다.
5. 지난 1년간 개혁 세력들이 과거의 긍정적인 면을 송두리체 무시하고 반민주와 부패사회만 크로즈압 하는 것이 그들은 그런 사회속에서 무엇을 했기에 이제 한거번에 책임을 떠 넘길력고 하는지 불안 스럽습니다. 지난날의 정치 구조 아래서 그럴 수밖에 없었던 우리 사회 구조를 분석하여 개선해 나가야할 세대들이 핏줄기까지 들먹이며 억지로 신 흑백론리를 만들어 가고 있는 형국은 새로운 정치에 기대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6. 이제 새로운 세대 특히 여당은 더 이상 반대당의 차때기/탄핵찬성 곡소리만 소리높여 반사이익을 그만 누리시고 정신 차려 한번 해 보세요. 바로 지난정권이나 민주주의 보다 절대빈곤으로 부터 해방 우선 이었던 시절의 군사정권 잘못만 탓하는 구태의연한 태도는 이제 그만 불식하고 현실의 문제부터 해처 나갈 정책 개발 경쟁부터 시작 하시기 바람니다. 선동만 일삼지 말고 진심으로 자기 자신부터 탐구해 나가는 새로운 창의의 정권을 집념으로 구조해 나가 보시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