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의 지지도를 보이든 열린 우리 당이 이번 총선에서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것을 아전인수 격으로 절묘한 민의의 반영이라고 여당 측에서는 환호하고
있다. 전혀 반대현상이라고 주장할 만한 한 몇 가지 반론을 제시코자 한 다.
1. 호남 민심이 전통적인 민주당을 외면하고 열린당에 표를 모아준 것은 알바
아니다. 다 같이 한때 민주당을 했든 사람들이고 주류가 호남이라 그 밥에
그 반찬이니 흥미도 관심도 없다.
2. 문제는 멍청도 유권자의 이기심이다. 노무현 씨가 대선 후보였을 때 전직 대통령
처럼 심심풀이 땅콩 식으로 내 뱉은 말을 이 멍청도 사람들은 곧이듣고 고대했다.
노무현 정권 1년 동안 간혈 적으로 수도를 대전 부근으로 이전하는 식 발언을 하고
수반되는 입법도 추진하곤 했으나 지지 부진했다. 국회가 여소야대 이니 대통령인들
강력하게 추진 할 수 없을 것이 라고 뼈저리게 느끼고 헌 편 열우당 후보가 이를
부추겨 결국 힘을 몰아주워야 주도이전이 대전으로 확실히 추진될 것 이라고
몰표를 주웠다. 이는 나라를 위한 주권행사가 아니고 수도이전이란 극단적인 이기심
발로에 지나지 않는다. 이들은 나도 같은 지역이 유권자이지만 절대로 호남 당에
끌려 다닐 유권자들이 아니다. 임기 중 수도이전이 후지부지 되고 노 정권이 계속 실정을
하면 집단적으로 탈당하지 않을 까 생각된다. 이미 충청도사람들은 마약에 중독 된
환자처럼 수도이전이란 덫에 걸려 있는 것이다. 따라서 충청지역이 자두색깔로
벌겋게 칠해진 것은 정상적인 민의가 아니라 이해관계에 따라 주권을 행사한 말하자면
이기심의 표현에 불과하다. 수도 이전 건으로 현혹되지 않고 정상적인 선거였다면
열우 당은 절대 과반수의석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
3. 우유 먹고 자란 20,30.대는 절대 정상적인 사고능력이 없다. 이를 교묘히 파고든
친북좌파세력인 노사모, 전대협, 전교조, 한총련, 민노총의 허황된 선잔에 쉽사리 넘어간
것으로 본다. 오죽하면 당선자 발표가 있자마자 미국 N.Y.Times 가 한국의 권력이
왼쪽으로 넘어갔다 라고 비관적인 전망을 했을 까? 왼쪽은 좌파이고 한국애서 좌파는
곧 공산당을 의미하지 않는가? 좋게 말해서 친북 좌경 대통령과 정부에 이번에는 같은류의 이들이 국회의석의 관반수를 차지했으니 또 이를 뒷받침하는 홍위병이 전국을 휩쓸고 있으니 자유 민주주의를 신봉하고 피 흘려 나라를 공산당으로부터 지킨 60대 이상은 수적으로
아주 열쇠다. 어찌 해볼 도리가 없었다. 이들의 표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민의로 간주될 수
없는 표다. 지금은 의료제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뷰유 하게 사는 환경에서 노인들의
수명이 많이 늘어났다. 허지만 여기에는 한계가 있다. 만일 60대 이상 고령층의 수가
젊은층과 엇비슷했다면 여소야대 현상이 계속 됬을 것이다. 우리는 굳게 믿는다. 50000명
이 전사하면서 까지 한국을 지켜준 미국은 한국이 김정일 수중애 넘어가는 것을 지켜만 보고 방치 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