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신자는 정치판에만 관심이 있다?... ◈답글입니다.
(이 글은 저희 카페에 가입한 회원 중 한분이 제게 "사이비 신자는 정치판에만 관심이 있다"라는 질문성의 글을 올린 것에 대해 답변한 글입니다.)
(님의 글)
사이비 신자는 영혼 구원은 제껴 두고 일차적 목표와 관심사가 정치판에 있다. 참 신자는 나머진 부차적인 것이요, 영혼 구원이 첫째요, 지상 과제라고 생각한다.
(답글)
영혼이 구원되지 못한 자가 어찌 세상을 구원시킬 수 있으리오. 자신이 건전치 못한 자는 남을 건져 낼 수 없고, 자신이 병약한 상태로는 남을 치료할 수 없습니다. 제대로 된 신앙인이면?... 자신이 진흙구덩이에서 빠져 나왔으면 반드시 남(가정, 이웃, 사회, 국가 등)도 진흙구덩이에서 건져내려 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구원받지 못하면?... 남을 구원할 생각도 하지 못하거니와, 오히려 허겁지겁 허우적거리며 남이 구원받아 빠져 나가는 발목을 잡아 끌어 내리려는 반 구원 작용만 하게 됩니다. 이런 반 구원 작용을 하는 사람은 또 성경말씀을 그런 목적에다 적용시켜 악하게 사용합니다.
(님의 글)
예수는 어떠했던가. 이스라엘의 독립이나 정치 따윈 안중에도 없었다. 오직 길 잃은 어린 양을 찾아서 모든 노력과 시간을 할애하였다. 예수는 당시 정치 지도자에 대해서는 "여우"라고 했지만, 썩은 종교 지도자들을 향해서는 "독사의 새끼들, 회칠한 무덤"이라며 극언을 서슴치 않았다.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 위선을 떠는 것은 더욱 큰 죄악이었기 때문인 것이다. 또한 자기만 지옥에 들어갈 뿐 아니라, 남까지도 몰고 가기 때문에 그 죄는 더욱 큰 것이라 했다.
(답글)
예수님의 말씀이 이스라엘의 독립이나 정치 따윈 안중에도 없었다?... 참으로 예수님을 산중 절간에다가 모셔다 놓고 한낱 도 닦는 사람으로 취급하다니...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을 한낱 도 닦는 정신 수양가로 취급하고 있군요. 예수님의 교훈은 이 세상 어떤 일에도 직접적이고 근본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초적인 법입니다. 정치, 경제, 산업, 문화, 모든 분야에 그의 법을 기본 바탕삼아야만 가장 안전하고 튼튼해 지고 결실이 충실해 지는 유일무이한 방법입니다. 그것도 모르고 예수님의 말씀을 다만 예배당에서 예배 드릴 때에만 암송하게 하는 한낱 염불로만 취급하다니... 그래서 님과 같은 썩은 신앙인이 생겨나고, 또 오늘날의 타락한 그리스도인들처럼 정치하고, 장사하고, 사업하는 일에 대해서는 성경말씀 한 구절도 적용해 실천하지 못하게 하고, 오직 죄된 세상 상식만 적용하여 이토록 하나님께 욕만 끼치는 일만 하게 하는군요.
예수님이 정치인들을 여우라고 하는 것은 정치를 하되 여우 같은 짓으로 간교하게 하지 말라는 경고의 말씀이고, 종교 지도자들을 "독사의 자식, 회칠한 무덤"이라고 한 것은 독사와 같은 행위, 겉으로만 선한 척 하는 위선 행위를 하지말라라는 뜻으로 가르친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들 정치인들이나 종교인들은 그 지적의 말씀을 자기들을 적대시하여 비판하는 욕으로 취급하고 미워하여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님도 그 중의 한사람으로서 본인과 이 카페 회원의 참된 뜻을 곡해하여 죽이려 하는군요.
(님의 글)
오늘날 거짓 선지자를 구별하는 명확한 기준이 있다. 영혼 구원은 제껴 둔 채 온통 정치판에만 관심이 쏠려 있는 자들, 이들은 바로 거짓 선지자이며, 양의 탈을 쓴 늑대류이다. 예수는 이들에 대해 특별히 주의를 권고하였다. "저들은 도적질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나는 양으로 얻고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다." 오늘도 여전히 도적의 무리들은 날뛰고 있다. 그들은 양의 탈을 가장 즐겨 쓴다. 그 가장 사악한 탈은 기독교라는 탈이다.
(답글)
자신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아 바로 살아가는 길과 그 효능을 경험하았기 때문에 남들이 행하는 정치, 사회, 경제 전반에서 바로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전하는 것을... "영혼 구원은 제껴 둔 채, 온통 정치판에만 관심이 쏠려 있는 거짓 선지자의 짓이며 양의 탈을 쓴 늑대류이다?..." 그럼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 말씀을 하심은 하나님의 실수인가요? 즉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고하여 이르라 가령 내가 칼을 한 땅에 임하게 한다 하자 그 땅 백성이 자기 중에 하나를 택하여 파숫군을 삼은 그 사람이 칼이 그 땅에 임함을 보고 나팔을 불어 백성에게 경고하되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비를 하지 아니하므로 그 임하는 칼에 제함을 당하면 그 피가 자기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그가 경비를 하였던들 자기 생명을 보전하였을 것이나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비를 하지 아니하였으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그러나 파숫군이 칼이 임함을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아니하여 백성에게 경고치 아니하므로 그 중에 한 사람이 그 임하는 칼에 제함을 당하면 그는 자기 죄악 중에서 제한 바 되려니와 그 죄를 내가 파숫군의 손에서 찾으리라 인자야 내가 너로 이스라엘 족속의 파숫군을 삼음이 이와 같으니라 그런즉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할지어다"(에스겔33:2~7)라고 말씀하신 에스겔 선지자도 정권욕에 미쳐 정치판에 뛰어든 사악한 도적이라서 그러하였습니까?...
님 같은 분들은 성경말씀을 알기는 알되 자기자신은 지키고 실행하지 않으면서도 오직 그 말씀을 지키고 실행하려는 순진한 아담과 하와 같은 사람만 찾아다니며 성경을 거짓되게 해석해 가르쳐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게 하려고 성경말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성경말씀을 제대로 실행하여 지키고 실행하는 사람들은 "양의 탈을 쓴 늑대류"이고, 성경말씀을 곡해시켜 그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하게 하는 사람들은 참된 선지자입니까?... 그리고 이 두 종류의 사람들 중, 어느 쪽이 성경말씀의 참뜻을 도적질하여 사용하는 성경도둑, 곧 말씀도둑입니까? 이 세상의 도둑들 중에 가장 흉악한 도둑(살인)은 성경도둑입니다. 하루빨리 용서받지 못할 극악한 죄악의 길에서 떠나 하나님께 뉘우치십시오. 살아 있는 한 기회가 있습니다만 회개를 미루는 것 만큼, 원점으로 돌아올 길에서 멀리 떨어져 나가고 있는, 슬프고도 괴롭고도 외로운 오지가 됩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