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호계동 주공아파트에 살고있는 조합원입니다.
우리 아파트는 지금 재건축을 하려하고있는데 몇달전에 갑자기 어떤사람이 나타나서 조합장을 하겠다며 몇몇사람과 결탁하여 주민자치회장을 주축으로 이뤄진 재건축추진위를 모함하고 있읍니다.
재건축조합이 결성되기도 전에 총회를 열면서 동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었다며 아파트내에 대형 프랭카드를 달지 않나 세살난 어린아이도 알법한 거짓과 모함으로 조합원들을 혼란과 분열을 일으키고 있읍니다.
우리단지 아파트는 재건축을 위하여 2003년 6월 16일자로 안양시청에 안전진단 신청서류를 민원실에 접수하였고,
시청담당 최석락직원이 80%에 부족하다하여 보안을 하여 달라기에 조합원 인감 및 동의서를 첨부하고 있던 중
단지내 이영수란사람이 일방적 재건축 일을 추진함에 조합장이라 자칭하며 단지내 조합원이 동부건설 및 이영수에 대한 불신이 많고 시공사를 선정해준 바 없는 사안인데, (이영수라는 사람은 4월에 2억여원의 대출을 받고 아파트를 사고들어온 서울에 있는 회사의 회장이라 합니다.)
안양시청 담당공무원 최석락은 이원근외 780세대로 신청한 서류에는 제 3자가 임의로 서류를 넣을 수 없다고 수차례에 걸쳐 확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03년 7월 14일 이영수측 약 150명분의 서류를 담당공무원이 민원실을 경유치 않고 직접 편철하였다고 합니다.
호계2차 주공아파트내에서는 이영수씨 측근이 건축과 직원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으며., 시청에 접수한 문서를 개인에게 유출하여 조합원의 전화번호 내지는 핸드폰번호가 동부건설에 유출되어 동부건설직원들의 무분별한 전화로 인하여 괴로움을 느낀 사람들은 전화번호를 바꾼분도 있다고 합니다.
시청이란 곳은 시민을 위해 있는 것이지만, 이곳에 근무하는 분이 생선가게 도둑고양이 마냥 서민들의 평생 재산을 가로채려는 무리들과 결탁하여 뒷통수를 치고 있으니 힘없고 돈없고 빽없는 서민들은 항상 이렇게 당하고만 살아야합니까?
지금이 어떤세상인데 아직까지 정신못차리고 이렇듯 공무원이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을 하다니.
시청건축과 공무원이 그렇듯 대단한 사람들인가요.
공무원은 국민들의 세금으로 월급받는 사람인데 몇몇사람을 위하여 수백명의 재산권을 침해하다니...
도둑고양이 마냥 남의해논 서류에 곁다리나 껴서 살짝 집어넣어놓고서 주민들에게는 서류를 합쳐서 넣었다고 거짓말만 늘어놓는 이영수측 사람들은 사자 기질이 확실히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 뒤로 안전진단 신청이 반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파트내에 프랭카드에는 이원근측에서 안전진단을 취소하였다고 하며 인감을 가지도 도망갔다는 유언비어까지 퍼트리며 재산을 말아먹을것이라며 명예훼손을 저지르고 있읍니다.
그럼에도 조합원들이 이의 동요를 하지않자.
심지어 7,80명의 인원을 동원하여 이원근회장의 집으로 쳐들어와서 난동과 소란을 피우면서 협박을 하고 있읍니다.
분명 이영수는 사기꾼과 투기꾼입니다.
그 무리들이 말하기를 자기들은 어떤건설회사가 하든지 상관없다.
안전진단과 그 후의 단계를 빨리빨리 진전시켜라 아파트가 올라가든 안 올라가든지 상관없다. 단계별로 올라가면 프리미엄이 올라가면 팔면 된다며...
그렇다면 정말 주공아파트가 전 재산인 진정한 조합원만 피해를 입게됩니다.
도와주세요.
자치회장 이원근씨를 주축으로 이뤄진 조합원들은 평범한 서민들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든 조합원들의 부담금을 줄이기 위하여 관리사무소내의 동대표회의실을 잠시 사용하고 있는데 그것마저도 제재를 당해야만 합니까.
이영수를 주측으로 된 재건축추진위는 주택을 사무실로 쓰는 반면에 빌딩 3층에 사무실을 또 마련해 놓고서 우리가 관리비를 축내고 있다고 말도않되는 거짓을 퍼트리고 있읍니다.
돈을 물쓰듯 우리아파트는 동부건설 홍보요원때문에 살수가 없을정도입니다.
밤낮없이 전화를 걸지 않나 문앞에서 열어주지 않으면 가지않겠다고 협박을 하지 않나.
기자님,전 13평에서 살고 있읍니다.
기자님이시라면 13평도 작은데 11평 주는 재건축을 하겠읍니까.
시도때도 없이 이영수측 무리들이 관리사무소내의 재건축추진위로 몰려와서 업무에 방해를 일삼고 있읍니다.
분명 무엇인가 있읍니다.
한번쯤 귀를 기울여 주세요.
저희는 절실합니다.
전 4,5살 아들을 둔 주부입니다.
오죽하면 제 아파트를 지키겠다고 4살난 아이를 미술학원을 보내면서까지 자원봉사를 하고 있겠읍니까?
이렇듯 그들에게 저의 전재산을 빼았길수만은 없읍니다.
동부건설과 이영수무리들은 입만 열었다하면 말이 항상 바뀌고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읍니다.
그만큼 절실하기에 청와대 인터넷신문고와 경기넷에 글을 띄었지만 아직까지 그에 해당하는 답변이 없기에 이렇듯 방송국에 글을 띄웁니다.
이원근회장님은 신변에 위협까지 느끼고 있읍니다.
으레 재건축내에서 일어나는 이권싸움이라 여기지 마시기 한번쯤은 귀를 기울여서 이영수와 동부건설 시청의 건축과 직원이 연루된 7,80년대의 있을법한 이런 현실을 파헤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