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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주님께!



◈부활의 주님께!



예수님! 매년 이맘때가 되면...



얼마나 아프셨나 못박힌 그 손과 발, 죄 없이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

하늘도 모든 땅도 초목들도 다 울고, 해조차 빛을 잃고 온누리 비치쟎네,

아아~ 끝없어라 주의 사랑 언제나, 아아~ 영원토록 구원의 강물 넘치네.



...라는 복음성가 가사가 생각납니다. 그런데 이 해에는 이 복음성가의 가사가 더욱 가슴 저미는군요.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대부분의 믿음은 심령으로만 증거되는 말씀 뿐이시고... 물증으로 보여주는 증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나약한 저희들이 이토록 끊임없이 범죄하고 타락하게 된 주된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 자신이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도 이와 같이 하나님께로 오는 심령의 증거에다 주안점을 두었을 뿐, 물증으로 오는 증거를 중요시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하나님께 단 한번만이라도 자기의 아들되심에 걸맞는 우주적인 쇼(증거)를 요구하셨더라면... 사람들이 주님을 그토록 잔인하게 죽이지 않았을 터인데... 왜 그러셨는지요? 우리의 죄로 인해 죽어야 하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다고요?...



하늘로서 내려온 심적 증거만 있고 뚜렷한 물적 증거가 없는 것을 꼬투리 잡아 주님을 무시하고 가혹하게 처형한 그 때 그 무리들의 그 죄값이... 오늘날 김정일.김대중.노무현의 이적매국 행위죄에 대한 확고한 심증만 갖게 하고, 뚜렷한 물증이 없어 처벌하지 못하는 저희들의 고통으로 되돌아 온 것인가요?...



그 때 그 무리들의 죄보다 지금 우리들이 저지른 죄가 더 크시다고요?... 시시때때로 심령에서 일깨워 주시는 주의 경고 말씀을 들을 때마다 우리들은 "하나님이 어디 계셔?... 우리 마음에 느끼는 것은 도덕적인 자책감일 뿐, 그 범죄를 꾸중할 수 있는 뚜렷한 물증, 곧 실체는 없는 것이야"라고 물증(실체)없는 핑계로 수없이 하나님과 자신과 이웃을 속인 죄가 더 크시다고요?...



김정일.김대중.노무현이 우리들을 속이고 무시하는 죄보다, 우리들이 주님을 무시하고 속인 죄가 더 크고 무서운 결과에 이르게 되었다고요? 그 죄부터 주님께 들어내 놓고 뉘우치고 회개해야만?... 그들이 통회자복하던지, 아니면 주님이 친히 그들의 죄악을 들춰내 온 세상에 공개하던지 하신다고요?...



주님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하늘도 모든 땅도 초목들도 다 울고 해조차 빛을 잃고 어두워 지는 데... 어찌 사람된 그 때 그 무리들만 주님을 알아보지 못한 소경들이 되어 그토록 무시하고 잔혹하게 대하였는지... 그 때 그 무리들만 소경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들 자신이 지금 그런 소경이 되어 주님을 못박고 있다고요?...



주님! 우리들의 죄를 용서하소서. 물증만으로 주님을 인정하려는 모든 행위가 바로 지렁이 같은 감각으로만 꿈틀대는 소경의 짓이었습니다. 잘못 했습니다. 우리들의 그러한 죄가 바로 김정일.김대중.노무현의 거짓과 이적매국 범죄행위를 낳고 만들었습니다. 그들이 저지른 죄악은 하늘도 땅도 초목들도 우주 만물도 세계만국 백성들도 다 알고 분노하고 비통해 하지만, 오직 이 나라 이 백성들만 그들이 저지른 범죄행위에 대해 심증만 가졌을 뿐, 그것을 증명할 물증을 찾아 밝히지 못하고 이토록 수년동안 가슴저미는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고 부르짖은 그 때 그 무리들이 지금 또다시, "이 시대의 어른들은 도태되어야 한다"라고 부르짖고 있습니다. 주님의 아픔을 만분의 일이나마 겪어보게 하려고 그러신다면... 그리고 그 당시의 억울함을 조금이라도 겪어보게 하려고 그러신다면?... 참고 인내 하겠습니다만, 그러나 저희들 중 어느 누구도 주님만큼 인내력이 강한 자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당하신 십자가의 고통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고통이지만 이제 사하시고 거두어 주소서. 우리가 우리 죄를 주님 앞에 들어내어 이처럼 토설함 같이, 심증 뿐인 그들의 죄, 곧 김정일.김대중.노무현이 하나님과 국민을 버젓이 속이고도 모든 권력과 모략술수로 물증을 감춘 채, 이 나라 이 민족의 구세주 행세를 하는 죄악을 실토하도록 역사해 주옵소서. 부활절 이 새벽에 주님 앞에 엎드려 간구합니다. 아멘!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