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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 싸움하시는 거예요?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 저하고 싸움하시는 거예요?"

이 한 마디가 또 파문을 이르키고 있는 시점이다.



남을 폄하하거나 비하하는 언행은 아니지만

평소의 박근혜 대표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조금은 힘이 들어간 말 뉘앙스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의외라는 신선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화제꺼리가 되고 있다.



이 반응에 대해

손석희 아나운서는 이에 대해 경제 회생론을 주요 타켓으로 내건

한나라당의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듣고 싶었을 뿐이라며

답을 했다.



솔직히 손석희 아나운서의 방송은 이번 일이 아니라도

날카롭고 공격적이라는 평을 많이 들어왔다.

하지만 이는 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의 대담 형식이라

손씨는 말한다.



분명 손석희 아나운서의 말에는 일리가 있고

개인적으로는 100%동감한다.



하지만 정말 손석희 아나운서가 진정한 아나운서의 mind을 가진사람이라면

아직 그런 문화에 익숙치 않은 정치인들에게는

자신의 언행이 다소 인신 공격적으로 내 비춰질 수 있음을 가만하면서

질문을 유도리 있게 풀어나가야만 했다.



"인터뷰는 '인터뷰어'(interviwer:인터뷰하는 사람)와

'인터뷰이'(interviewee:인터뷰 대상자)의 상호작용이 있는 것이다."

이 말은 손석희 아나운서가 직접 언급한 부분이다.







그리고 이제 무엇보다

우리 나라 정치하는 분들도

조금은 더 열린 모습으로 대담에 응하셨으면 좋겠다.

물론 오버해서 일이 나지 않을 정도에서...





손 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

왼쪽손만 달려들면 가만히 있는 오른쪽손을 때리는 꼴이니

서로서로 상호작용을 해야한다.









그리고 솔직히

박근혜 대표가 웃으면서 분위기 전환차 한

이 한마디가 그렇게 크게 기사에 다뤄져

시민들을 흥분하게 만드는 언론의 태도도

생각해볼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