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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장, 재향군인회서 수모

박근혜와 정동영이 재향군인회에서 만나서 연설을 했다.





박근혜는 연설 도중 우뢰와 같은 박수 갈채를 17차례나 받고



환호를 받았는데,



정동영에게는 냉담하기만 했고, 박수는 겨우 3차례.





그 뿐 아니다.



연설이 끝나자마자 일부 재향군인회원들은





"말만 하지마",



"야이 XX야",



"주둥이만 살아가지고"





라며 정 의장의 뒷통수를 향해 욕설을 퍼부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한다.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menu=c10300&no=161653&rel_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