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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초등학교 공사강행에 대한 우리의 입장




안녕하십니까?





과거 많은 학생을 배출해온 용산초등학교가 교사동 2개와 농구 코트 정도의 운동장만이 남게 됩니다. 그이유는 맹학교에서 용산초등학교 운동장중 2,000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기숙사와 20세 이성 성인에게 안마와 침술을 가르치는 실습동등 직업학교 과정의 성인학교를 만들려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시설이란 초등학생이 공부하고 뛰어 놀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성인시설이라니요...,





교육부와 맹학교를 저희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희 학부모와 한강로 발전위원회에서는 성인학교 보다는 어린아이들과 정서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맞는 맹아 초등학교시설이 들어와 통합 시범학교를 우리나라 최초로 시행하자고 맹학교 김기창 교장과 교육부 연구원에게 건의를 하였으나 김기창 교장은 반대를 하며 공사를 진행 하겠다고 합니다.





저희들은 아이들이 뛰어 놀아야 할 운동장을 그대로 두고 한 울타리 안에서 두학교 아이들이 생활에 간다면 용산초교 어린이들에게는 장애아동에 대한 시각을 바르게 잘ㄼ아줄 수 있으며, 맹아들에게는 사회 적응훈련을 할 기회를 줄 수 있고 사회성도 기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줄 수 있는 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저희의 대안처럼 급식실위 빈 교실들을 맹아들에게 맞게 리모델링해 활용하여 사용하면 국고 예산도 절약하고 운동장을 축소시키지 않고 두 학교가 더불어 교육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의 2003학녀도 초.중고등교육 주요업무계획 12번 장애학생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보면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생활하고 공부하는 통합교육의 내실화 도모를 2004년1월1일부터 3년이내에 설치하게되어 있습니다. 이런 계획을 가진 교육부가 자신들의 계획을 실현 하려하지 않으니 어찌 우리가 아이들을 그들에게 맞길수 있겠습니까? 또한 이런 교육자체를 반기며 실행 해야할 김기창 맹학교 교장님께서는 왜 거부하시는지요?


김기창 교장선생님 말씀대로 학교를 줄여 운동장을 없애기 보다는 용산 초등학교 학생들과 맹아학교 학셍들이 서로 도와가며 뛰놀수 있는 넓은 운동장을 만들어 주는게 도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김기창 교장선생님 진정한 교육자로서 티없이 맑고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두학교 아이들을 넉넉한 품으로 감싸주지 못한다면 아이들에게 이 사회는 영영 희망이 없을 것 입니다. 아직도 이 사회가 '따뜻하고 살만한 곳'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뜨거운 가슴으로 우리의 이이들을 안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한,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