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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설] MBC 박정희 때리기는 무엇을 노리나 에 대해서

조선 [사설] MBC 박정희 때리기는 무엇을 노리나 에 대해서









(홍재희) ====== 방상훈의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4·15 총선을 앞둔 ‘의도적 박정희(朴正熙) 죽이기’란 논란 속에서 MBC TV 주간 기획 ‘이제는 말할 수 있다’의 ‘79년 10월, 김재규(金載圭)는 왜 쏘았는가’ 편이 방영됐다. 여기서 MBC는 김재규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분투 노력하다가 끝내 박 전 대통령을 시해한 애국적 혁명가로 그리고 있다. “집권욕이나 사리사욕 없이 오로지 자유민주주의 회복 일념에서 거사했다”는 김재규의 재판정 육성 진술이 그대로 안방의 시청자들을 파고들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의도적 박정희(朴正熙) 죽이기’라는 말은 조선일보가 만들어 내는 말이다. 이말이 이제 한나라당을 통해서 전파될 것이다. 조선일보는 이제 더 이상 박정희와 같은 독재자를 비호하면서 수구기득권세력들에게 신문한장 더 팔아먹고 광고수주 한건 더하려는 상업주의적인 구시대적 작태에서 벗어나야 한다.









(홍재희) ===== 일본군 장교출신의 친일반민족자이면서 군사쿠데타로 대한민국의 헌법을 총칼로 유린한 독재자 박정희와 방상훈의 세습족벌사주체제의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톨일의 조선일보는 한민족이 치욕적인 현대사를 통해 뼈아픈 고통을 겪고 있을때 일제식민지 지배와 독재체제의 가해자 입장에서 한민족에서 숱한 고통을 안긴 공동정범들이면서 치욕적인 과거사 청산을 미완의 숙제로 남긴 한국사화가 정파적 이해관계를 초월해 현실정치적 호불호를 떠나 미래를 위해 꼭 극복해 나가야할 역사청산의 대상인것이다. 그런측면에서 접근해 볼때 김재규가 독재자 박정희를 제거해 영구집권욕을 막은 것은 한국의 민주정치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볼수 있고 또 부인할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이보다 일주일 전 이 프로그램은 박정희 정권의 월남 참전을 돈에 팔려 명분없이 끌려간 것으로 일방적으로 비판한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 병장’ 편을 방영했다. 또 오는 11일에는 ‘투기의 뿌리, 강남 공화국’ 편을 방영, 부동산 투기의 근원이 된 강남 개발이 박 전 대통령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는 증언과 강남 개발로 부를 축적한 중산층이 유신정권의 지지자가 됐다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라고 한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조선일보를 비롯한 수구집단에서는 박정희에 대한 공적만을 일방적으로 확대재생산하면서 신화화 하는데 급급해 박정희독재정권때의 양적성장위주의 그늘에 가려진 빈부격차와 불로소득계층의 양산 등에 대해서는 동시대를 살아왔으면서도 제대로 알수가 없었다. 다행인 것은 MBC 가 박정희 정권때의 어두운 단면들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임으로 해서 독재자 박정희에 대한 객관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바람직 하다고 본다.







(홍재희) ======조선사설은



"지난 3월 초 방영된 ‘만주의 친일파’를 포함한다면, MBC ‘이제는…’은 한 달 남짓한 기간 무려 네 편을 ‘박정희 때리기’에 동원한 셈이다. 역사와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의 박정희 때리기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박정희는 일제시대때부터 민족적이기 라기 보다는 친일장교 출신이고 사망직전까지 한국의 현대사에 친일과 독재자로 명성이 높았다. 이러한 인물에 대한 MBC의 접근은 옳았다고 본다. 박정희가 친일한 것 했다고 하고 박정희가 군사독재의 원조라는 것도 교훈적 의미에서 밝히는데 무엇이 문제라는 말인가? 한국사회가 미완의 숙제로 남긴 친일역사청산의 숙제는 기회주의적인 현실정치의 유불리로 접근활 사안이 절대로 될수 없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그러나 공영방송이라면 서로 다른 관점과 평가를 균형 있게 고루 전달함으로써 시청자로 하여금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영화나 소설과 다른 점이다. 이런 박정희 비판 프로그램들이 총선과 연관된 ‘박근혜 효과 차단용 아니냐’고 의혹을 보내는 데 대해 MBC측은 “지난해 기획돼 올 1월 이미 일정이 잡힌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의 억지는 실소를 금할 수 없게 한다. 그동안 공영방송들은 박정희에 대해서 수십년 동안 미화해 왔다. 조선일보또한 독재자 박정희에 대한 미화작업의 경우 공영방송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았다. 언론의 이러한 불공정 보도를 통해 박정희에 대한 실체는 가려지고 언론 권력의 편의와 수구세력의 상징조적에 의해 필요이상으로 신화화 되는 부작용을 한국사회에 파생 시켰다.







(홍재희) ====== 이제는 박정희에 대한 균형있는 접근을 위해 그동안 터부시 돼 왔던 박정희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에 대해서도 초점을 맞춰 온국민들이 박정희에 대해 객관적으로 알수 있도록 하면 될 것이다. 판단은 국민들에게 맡기자는 얘기이다. 부연한다면 종신집권의 군사쿠데타 원조인 박정희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할수 있게 해야한다. 조선일보는 지금까지 독재자 박정희의 긍정적인 면만 확대재생산 시켜 왔다.









(홍재희) =====조선일보는 박근혜의원이 한나라당의 대표가 돼서 등장 하기 훨씬 이전에 MBC측이 박정희 관련프로를 자체준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겸허히 접근해야 한다. 독재자의 딸인 박근혜의 정치적 입지 때문에 독재자 박정희에 대한 공과를 따지는 공영방송의 불편부당한 공공성이 담보되고 공익적인 프로그램에 대해서 기회주의적이고 파당적인 현실 정치적 잣대를 들이대며 주관적으로 예단하고 문제삼고 있는 조선사설을 보면 마치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나팔수와도 같은 인상을 지울수 없다. 조선일보야 말로 정치적 접근을 자제해야한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그러나 백보 양보해 이미 기획된 것이었다 해도 말 한마디에 선거 판세가 뒤집힐 수도 있는 미묘한 상황이라면 마땅히 방영을 총선 후로 미루는 게 정상적 판단일 것이다. 작년 ‘이제는…’ 제작진이 인터넷에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의 당초 제목은 ‘12·12와 미국 문제’였다. 이것이 갑자기 박정희 전 대통령과 김재규로 초점이 바뀐 이유에 대해서도 MBC는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해야 한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대표의 총선전략상 문제 때문에 공영방송인 MBC 가 당초 계획했던 방송프로그램을 박근혜 대표의 총선정국과 연계해서 선거후로 미루라고 주장하는 것은 전혀 설득력이 떨어진다. 조선일보의 그러한 주장은 명백한 박근혜 대표의 한나라당 돕기용 선거개입이라고 볼 수 있다.역사적실체를 밝히기 위한 공영방송의 프로그램을 선거에 결부시켜 방송시기를 고물줄 늘이듯이 조정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친일반민족 반민주 반통일의 방상훈세습족벌사주체제의 조선일보가 추구하는 가치관은 분명히 거꾸로 물구나무선 것으로 볼수밖에 없다.









(홍재희) ====== 조선일보에 대해서 묻겠다. 조선일보는 독재자 박정희 관련 방송프로를 선거와 결부시켜 선거후로 미루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조선일보가 적극적으로 지원? 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박근혜 대표에게 선거판세의 유리한 정치적 국면을 조성해 주기 위해서 공영방송에서 내보내는 역사바로세우기 차원의 공익성과 공공성이 있는 수준 높은 프로를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선거이후로 미루라고 주장하고있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홍재희) ===== 그러는 조선일보는 말 한마디에 선거판세가 뒤집힐 수도 있는 미묘한 상황에서 명계남씨와 문성근씨의 주장을 왜곡호도하고 총선의 본질을 흐리며 수구집단의 나팔수 역할을 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데 조선일보는 이제 더 이상 한나라당의 선거운동원의 역할에서 벗어나 선거운동에 개입하지 말라?











[사설] MBC 박정희 때리기는 무엇을 노리나(조선일보 2004년 4월7일자)







4·15 총선을 앞둔 ‘의도적 박정희(朴正熙) 죽이기’란 논란 속에서 MBC TV 주간 기획 ‘이제는 말할 수 있다’의 ‘79년 10월, 김재규(金載圭)는 왜 쏘았는가’ 편이 방영됐다. 여기서 MBC는 김재규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분투 노력하다가 끝내 박 전 대통령을 시해한 애국적 혁명가로 그리고 있다. “집권욕이나 사리사욕 없이 오로지 자유민주주의 회복 일념에서 거사했다”는 김재규의 재판정 육성 진술이 그대로 안방의 시청자들을 파고들었다.



이보다 일주일 전 이 프로그램은 박정희 정권의 월남 참전을 돈에 팔려 명분없이 끌려간 것으로 일방적으로 비판한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 병장’ 편을 방영했다. 또 오는 11일에는 ‘투기의 뿌리, 강남 공화국’ 편을 방영, 부동산 투기의 근원이 된 강남 개발이 박 전 대통령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는 증언과 강남 개발로 부를 축적한 중산층이 유신정권의 지지자가 됐다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 3월 초 방영된 ‘만주의 친일파’를 포함한다면, MBC ‘이제는…’은 한 달 남짓한 기간 무려 네 편을 ‘박정희 때리기’에 동원한 셈이다. 역사와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러나 공영방송이라면 서로 다른 관점과 평가를 균형 있게 고루 전달함으로써 시청자로 하여금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영화나 소설과 다른 점이다. 이런 박정희 비판 프로그램들이 총선과 연관된 ‘박근혜 효과 차단용 아니냐’고 의혹을 보내는 데 대해 MBC측은 “지난해 기획돼 올 1월 이미 일정이 잡힌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그러나 백보 양보해 이미 기획된 것이었다 해도 말 한마디에 선거 판세가 뒤집힐 수도 있는 미묘한 상황이라면 마땅히 방영을 총선 후로 미루는 게 정상적 판단일 것이다. 작년 ‘이제는…’ 제작진이 인터넷에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의 당초 제목은 ‘12·12와 미국 문제’였다. 이것이 갑자기 박정희 전 대통령과 김재규로 초점이 바뀐 이유에 대해서도 MBC는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해야 한다. 입력 : 2004.04.06 18:0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