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의 분당이 가시화 되고있다
3강 구도로 접어들고 있는 열린우리당은 현재
모 기사에 따르면 그 분당이라는 말은
하나의 계략이라는 것이다
분당을 한다는데 무슨계략이냐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처음엔 내자신도 그리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글을 읽어본후 내생각은
다시한번 깊히 생각해 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닭을 예로 들어보자
닭도 종류가 하나는 아니다
같은 닭이라해도 많은 류의 종류로 구분된다는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닭은 닭...!
기사에서 말하고 있는것은 이와 같은 논리다
분당을 한다고는 하나 그 분당해서 나온 세력도 결국은
제2의 열린우리당일 뿐이다란 것이다
"점심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해보라"
라는 주문이 들어왔다고 치자
그런데 종류만 달랐지 요리법만 달랐지
전부 닭고기루 한다면 결국 핵심은 닭인것이다
열린우리당의 생각이 그렇다는것이다
분당을 해서 여야로 구분지어 진다해도
결국 같은 재료로 만들어졌다는것...
여야를 통채루 먹고 국회를 우리나라를 흔들겠다는 식이다
그런데 명계남 씨나 문성근씨는 분당의 이유가
일부 흙묻은 사람들의 물흐림이라고 한다
과연 이제 일주일 남짓 남은 총선을 앞두고
그런 무리수를 둘만큼 열린우리당 사람들이
어리석진 않을것이다
아마 지금 이글을 읽는 사람도
내가 그 기사를 읽었을때와 같은 생각을 해볼것이다
열린우리당의 "개혁파"
분당 된다 해도 그들은 역시
"개혁파"에서 나온 같은 씨에서 나온 같은 종류라는 것이다
이제 오늘은 9일남은 이시점에
나또한 유권자의 한사람으로써 분당론을
주장하는 열린우리당의 그 주장을 곰곰히 생각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