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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항공기 대회 도중 숨진 조종사 아무런 보상을 못받게 되었습니다. 도와주세요.

지난 4월3일 공군20비에서 진행된 모형항공기 대회 예심을 축하하던 경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되었습니다.



경비행기의 조종을 했던 이병관 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합니다.



이병관씨는 공군학군장교 출신으로 공군에 7년을 몸담은 조종사 출신이며, 전역후 한서대학교에서 경비행기 조종과 관련한 교육에 몸담고 있었습니다.



그는 4살된 딸과 서른을 넘긴 아내를 두고 있는데.

그의 죽음이 공군행사 지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군이나 한서대학교에서 아무런 보상이 불가능한 안타까운 상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홀어미니에 대한 사랑과, 그의 딸에 대한 사랑이 다른 누구보다 각별했던 그의 죽음은 남겨진 가족에게는 아무런 보상이 돌아가지 않게 되어, 더더욱 주위의 눈시울을 적시게 하고 있습니다.



공군측에서는 공군행사이기는 하지만 민간에서 진행한 축하공연이고 또한 현역 조종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보상을 거부하고 있으며,

학교측에서는 학교행사가 아니라는 사유로 또한 보상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는 한서대학교에 공군 ROTC를 개설하고자 평상시에도 공군과의 유대관계에 최선을 다했으며, 학교의 이름이 명백히 새겨진 비행기를 가지고 공군 공식행사에 지원을 하였다가 사망하였습니다.



게다가 경비행기를 조종하는 특성으로 아무런 보험에도 가입하지 못하여 그의 유가족은 앞으로의 생계마저 위협받는 상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하늘에 싣는 모형항공기 대회에서 날씨가 조금만 좋지 않아도 비행을 거부하는 공군당국에 비해 작은 기쁨이라도 주려던 그의 의지가 무참히 짖이겨 지는 결과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가 운영하던 그의 딸을 사랑하는 사이트에 보면, 그가 얼마나 성실한 가장이었고, 얼마나 딸을 사랑했으며, 가족을 사랑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이 어려운 위기에 놓인 고 이병관 예비역 대위의 형편을 도와주세요.

이 어려운 시대에 가족사랑이 각별하고, 또한 공군을 사랑했던 그를 도와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병관씨가 만든 딸 가현이를 사랑하는 홈페이지 http://cafe.daum.net/lovekhahyeon



이병관씨 관련 문의 : 016-368-3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