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설] 집권당은 국민이 먹고 살 방안을 제시하라 에 대해서
(홍재희) =====방상훈의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4·15 총선이 열흘 앞이다. 그런데도 각 당은 여전히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와는 동떨어진 바람몰이나 바람살리기에만 혈안이고 각 지역 현장에서는 눈길을 끌기 위한 반짝 이벤트들만 넘쳐난다. 유권자들로서는 어느 당, 어느 후보를 선택해야 앞으로 4년간 좀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 도대체 판단할 방법이 없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상훈의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가 부추기고 한나라당이 강행처리한 탄핵에 대한 전 국민적 저항속에 고전하고 있던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이 다시 탄핵이슈가 총선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서 재점화 되려하자 조선일보 답지않게 정책선거를 촉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각당의 바람몰이를 선동한 것은 조선일보이다.
(홍재희) ======조선일보 사설은 지금까지 각당의 정강정책이나 주요 정책에 대해서 한번도 독자들에게 전달해 주지 않고 각당의 정치인들이 벌이는 유세경쟁 속에서 나온 말실수를 잡고 늘어지는 말꼬리 잡기식의 보도와 지엽말단적인 이미지 창출을 통한 전시효과성 총선보도에 치중해 왔다 조선사설을 그러한 수법을 통해 정책이 실종된 선거의 이견투구장으로 이번 총선정국을 지금까지 몰고 다녔다. 아무리 각정당이 정책을 발표하고 정강정책을 제시해도 언론인 조선일보가 소개하지않고 정치인들의 실언에 대해 딴지나 거는 보도를 한다면 유권자들이 각당의 정책을 제대로 알수 없다. 유권자들은 언론매체를 통해 주로 각당에 대한 정보를 얻고 분석하고 평가를 한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5일 야당에 제안한 ‘탄핵철회 대표회담’도 자신의 ‘60·70대 투표 불필요’ 발언 파문을 이쯤서 잠재우고 선거판의 중심을 자신들에게 득이 된다고 계산한 탄핵문제로 되돌려 놓기 위한 선거 전략이란 것은 누구 눈에도 훤하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조선일보가 부추기고 한나라당이 강행 처리해 국정불안과 민생불안 그리고 경제의 불확실성을 증폭시킨 탄핵소추가 없었다면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5일 야당에 제안한 ‘탄핵철회 대표회담’도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탄핵문제는 국민들의 의사와는 전혀 관계없이 정략적으로 조선일보가 부추기고 한나라당이 다수의 오만한 힘으로 강행 처리했다. 이러한 견해는 국민들 대다수의 탄핵에 대한 현실인식이다. 그래서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그러한 탄핵을 파생시킨 조선일보가 탄핵을 정략적으로 이용한다고 정치집단들을 비판할 자격이 있는가?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집권 여당, 그것도 총선에서 압승이 예상되는 여당이라면 총선을 눈앞에 둔 지금쯤은 야당과의 치고받는 공방에만 몰두할 게 아니라 국민의 삶의 질과 나라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큰 구상과 그림을 제시하고 야당을 그러한 정책 대결의 장으로 끌여들여야 한다. 그게 여당의 역할이자 정도(正道)인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상훈의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은 계속해서 전혀 근거가 없는 집권여당 압승론을 유포시키면서 사실상 한나라당의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본다. 지금 나타나고 있는 여론의 추이는 조선사설의 주장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사설과 한나라당이 의도적으로 입을 맞추고 전혀 실체도 없는 거대여당 등장론을 유포시키며 견제세력 운운하면서 상대적으로 한나라당에게 유리한 총선국면을 조성하기 위해 조선일보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속속들이 보인다.
(홍재희) ====== 조선일보는 불편부당성을 지켜라? 조선사설은 집권여당에 대해서 야당과의 치고받는 공방에만 몰두하지 말라고 충고하고 있다. 조선일보가 부추기고 한나라당이 강행처리한 탄핵소추라는 대못을 전 국민들의 가슴에 꽂고 그로 인해 파생된 탄핵정국의 공방에 대해서 국민의 삶의 질과 나라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큰 구상과 그림을 제시하고 야당을 그러한 정책 대결의 장으로 끌여들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병주고 약주는 격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 해도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다. 앞으로 한국은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가 하는 문제는 더 이상 학자들의 한가로운 연구 과제가 아니라 당장 우리 가정과 회사, 그리고 학교문을 나서는 젊은이들에게 몰아닥친 절박한 현실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 한국은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가 하는 문제는 더 이상 학자들의 한가로운 연구 과제가 아니라 당장 우리 가정과 회사, 그리고 학교문을 나서는 젊은이들에게 몰아닥친 절박한 현실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 조선일보가 전국민적인 반대를 촉발시키며 국가적 위기로 증폭된 탄핵소추를 부추긴 것은 우리가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홍재희) ====== 탄핵소추정국이 없어도 어려운 한국의 현실은 난제가 산처럼 쌓여있는데 조선일보는 그런 국가적 난제들을 풀기위해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을 배신이라도 하겠다는 듯이 한나라당이 강행처리 하도록 탄핵소추를 부추겼다. 이러한 조선일보가 한국사회를 위해서 할수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조선일보가 부추켜서 관철된 탄핵소추로 인해 경제에까지 악영향을 끼쳐 일부업종에서는 매출이 절반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조선일보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거덜 낼 려고 작심 했는가?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위축될 대로 위축된 기업의 투자 의지를 어떻게 살려내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 것인가. 외자 유치 규모를 반동강으로 만들어 버린 강성 노조와 노사 문제는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또 학생들의 창의성도 학력도 인성(人性)도 그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함양하지 못한 채 미래의 국가경쟁력마저 초토화시키고 있는 평준화 교육은 어떻게 개혁해 나갈 것인가.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상훈의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가 부추겨 강행처리된 탄핵소추의 수구적 오라줄로 밤낮없이 국가적 난제를 풀기 위해 구두밑창이 닳도록 뛰어 다녀야할 대통령의 손발을 청와대 내실에다 꼭꼭 묶어놓고 이제와서 조선일보가 집권여당에 대해 위축될 대로 위축된 기업의 투자 의지를 살리고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은 앞뒤도 맞지 않고 병주고 약주는 격이고 이율배반적이다.
(홍재희) ====== 조선일보의 생각이 진심이라면 일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소추라는 수구적 오라줄로 묶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직에서 끌어내리지 말았어야 했다. 조선사설은 " 외자 유치 규모를 반동강으로 만들어 버린 강성 노조와 노사 문제는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경제가 어려우면 모든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떠넘기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정신적 여당과 민주노동당에 대한 지지세가 급등하는 현실이 가시화되자 집권당과 민주노동당을 의식한 사설들이 부쩍늘고 있다.
(홍재희) ===== 조선일보가 옹호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재벌오너들이 불공정 반칙경쟁의 전형인 정경유착을 통해 차떼기와 사과상자로 검은 돈을 썩은 정치인들에게 건내고 반대급부로 얻은 한국경제에서의 기득권유지를 통해 불공정하게 형성된 불투명한 시장질서 구조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현실이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경제의 질서가 잡힌 지역에 투자를 선호하고 있는 해외투자가들의 발길을 다른 나라로 되돌리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본다. 조선사설은 지금까지 정부의 인성교육을 지향하는 정책적 접근에 대해서 사회주의적인 평등 운운하며 인성교육에 반대하며 입시지옥의 무한경쟁을 촉구하던 조선일보가 교육문제를 거론하고 있는 것은 설득력이 약하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이런 국가 근본에 관련된 문제들에 대한 토론이나 대안 제시는 이번 선거전에서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가 없다. 주한미군 감축이나 북핵(北核)문제 같은 안보 분야는 더 말할 것도 없다. 각 당이 내놓은 총선 공약은 없는 게 없고 안 되는 게 없는 저질 유토피아 소설 수준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각당이 부실하지만 국가근본에 대한 문제들에 대해서 대안을 제시하고 해법을 제시했었다고 본다. 그러나 조선일보 사설은 그러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전혀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지 않았다. 오늘자 조선사설도 백화점식으로 나열해 놓는 것으로 제 할일을 다했다는 식이다.
(홍재희) ===== 조선일보가 신경 써야할 사안은 주한미군 감축이나 북핵(北核)문제 보다 민생고를 더 큰 국민들의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조선사설은 정정이 불안정해지고 있는 이라크에 우리의 젊은이들을 무모하게 파병하는 문제를 철회하라고 촉구하는 것이라고 본다. 조선사설은 "각 당이 내놓은 총선 공약은 없는 게 없고 안 되는 게 없는 저질 유토피아 소설 수준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자 조선사설이 나열한 문제점들 또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데 실패한 백화점의 상품 진열식 이상의 의미를 찾을 수 없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탄핵 찬반(贊反)이든, 거여(巨與) 견제나 거야(巨野) 심판이든 모두 좋다. 그러나 이런 모든 것도 먼저 우리가 먹고 살길을 찾아가면서 따져봐야 할 일일 뿐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그렇게 먹고 살길을 찾아 가야한다고 주장 하면서 조선일보가 부추긴 탄핵소추로 먹고 살길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의 발목에 사실상 족쇄를 채으며 잡고있는 조선일보의 작태를 면밀히 분석해 보면 먹고 살길을 찾아 나서는 국민들의 이름을 팔아 탄핵찬반의 총선정국여론 주도를 무력화 시키려는 저의가 깔려 있다. 그리고 오늘자 조선사설을 면밀히 살펴보면 박근혜의 최근 행보와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특정정당의 나팔수 역할에서 이제 벗어나야 한다.
[사설] 집권당은 국민이 먹고 살 방안을 제시하라(조선일보 2004년 4월6일자)
4·15 총선이 열흘 앞이다. 그런데도 각 당은 여전히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와는 동떨어진 바람몰이나 바람살리기에만 혈안이고 각 지역 현장에서는 눈길을 끌기 위한 반짝 이벤트들만 넘쳐난다. 유권자들로서는 어느 당, 어느 후보를 선택해야 앞으로 4년간 좀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 도대체 판단할 방법이 없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5일 야당에 제안한 ‘탄핵철회 대표회담’도 자신의 ‘60·70대 투표 불필요’ 발언 파문을 이쯤서 잠재우고 선거판의 중심을 자신들에게 득이 된다고 계산한 탄핵문제로 되돌려 놓기 위한 선거 전략이란 것은 누구 눈에도 훤하다.
집권 여당, 그것도 총선에서 압승이 예상되는 여당이라면 총선을 눈앞에 둔 지금쯤은 야당과의 치고받는 공방에만 몰두할 게 아니라 국민의 삶의 질과 나라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큰 구상과 그림을 제시하고 야당을 그러한 정책 대결의 장으로 끌여들여야 한다. 그게 여당의 역할이자 정도(正道)인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 해도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다. 앞으로 한국은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가 하는 문제는 더 이상 학자들의 한가로운 연구 과제가 아니라 당장 우리 가정과 회사, 그리고 학교문을 나서는 젊은이들에게 몰아닥친 절박한 현실이다.
위축될 대로 위축된 기업의 투자 의지를 어떻게 살려내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 것인가. 외자 유치 규모를 반동강으로 만들어 버린 강성 노조와 노사 문제는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또 학생들의 창의성도 학력도 인성(人性)도 그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함양하지 못한 채 미래의 국가경쟁력마저 초토화시키고 있는 평준화 교육은 어떻게 개혁해 나갈 것인가.
이런 국가 근본에 관련된 문제들에 대한 토론이나 대안 제시는 이번 선거전에서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가 없다. 주한미군 감축이나 북핵(北核)문제 같은 안보 분야는 더 말할 것도 없다. 각 당이 내놓은 총선 공약은 없는 게 없고 안 되는 게 없는 저질 유토피아 소설 수준이다.
탄핵 찬반(贊反)이든, 거여(巨與) 견제나 거야(巨野) 심판이든 모두 좋다. 그러나 이런 모든 것도 먼저 우리가 먹고 살길을 찾아가면서 따져봐야 할 일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