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출명장(賤出名將) 소리에 발끈한 북의 주된 의미는?...
이번에 치뤄진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도중에 우리 측 사무관이 "(금강산) 바위에 '천출명장 김정일 장군'이라고 써 놓으니 남쪽에선 '천민(賤民) 출신'이란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라고 우회적 충고를 한데 대하여 북측 관계자들의 거센 항의로 공식적인 상봉행사가 일시 중지되고 그로 말미암아 우리측 관계관들이 공식사과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북측이 이 사건을 두고 남측의 공식사과를 받아낸 주된 의미는, 모든 남북관계는 상호존중의 대등한 관계로 이루어지거나 지속될 수 없고, 오직 북측의 주관 아래 남측이 추종하는 상황하에서만 성립될 수 있다라는 것을 또다시 무언으로 암시해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인간대 인간이 아니고 국가대 국가가 아닌, 오직 군신지간이나 사제지간이나 주종관계의 틀에서만 평화로운 상종이 이뤄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김정일을 일컬어 하늘이 내린 명장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들만의 시각으로는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할 수는 있으나, 동등한 관계로 만난 사람 앞에서까지 자신들의 시각으로만 봐야 한다고 윽박지르는 것은 언어도단(言語道斷)입니다. 이런 강압적이고 강제성을 띈 주장은 군신지간이나 사제지간이나 부모지간에도 통용될 수 없는, 오직 납치범들이나 강도들이 사용하는 강압적인 요구행위입니다. 임군과 선생과 부모라도 근거 없는 법이나 학술이나 도덕으로는 신하와 제자와 자식들에게 일방적으로 주입 교육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강도들이나 할 수 있는 무경우한 요구를 대등한 자격으로 만난 사람에게 강요한다는 것은?... 이것은 자기는 절대군주요, 마주 앉은 당신은 절대복종하여야 할 신하 이하의 노예라는 뜻입니다.
김정일 같은 살인광에게 절대군주와 노예지간의 관계를 자진 수용하고 공식사과한 대한민국의 관리들... 이런 관리들을 양산한 김대중과 그의 제자 노무현을 탄핵하지 않는 국민이란, 도저히 금수강산에서 살 자격이 없는 벌레 같은 천민(賤民)일 뿐, 당당한 이 땅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들을 탄핵한 국회의원들을 '구시대시각'을 가진 퇴물로 취급하여 내 쫓고 오직 촛불 시위를 강행하여 그들 국회의원들을 되레 탄핵하려는 세력들을 이 땅의 주인으로 삼고자 하는 타락한 유권자들이여! 사람의 이성을 가지고 이 땅에 살려 합니까? 김정일의 노예로 자처하여 풀뿌리라도 캐먹으며 연명하고 싶어 그러십니까?... 양심에 손을 얹고 대답해 보십시오!
위에 기록한 본인의 말이 한낱 말재주나 글재주가 좋아 쓴 것인 줄 압니까? 모든 말과 행동에는 겉모양과 속뜻이 있는 데, 그 속 뜻을 모르고 겉모양만 보고 남의 말을 따르는 자들은 속아사는 결과를 기필코 초래하게 됩니다. 지난날 김대중의 달콤한 말에 속아 여러분들은 포청천 같은 의인 이회창을 잃는 중대한 손실을 당하였고, 지난번 대선에는 노무현의 말장난에 또 속아 이런 총체적 난관에 이르게 되었는 데, 이제 더 망하여 풀뿌리를 캐 먹으려고 그들 김정일 추종세력들에게 이 나라 이 민족을 맡기려 합니까? 정신들 차리고 자신들의 가슴 속에 김정일을 숨겨둔 허울 좋은 악인(고양이)에게 국권(생선)을 맡기는 누를 범치 말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