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뻔뻔하네요...지금까지 누가 거대야당노릇 했는데
이제와서 말을 뒤짚는것도 정도가 있지 가증스럽게 말바꾸시죠?
거대야당 분들이 방탄쪼끼 입고 방탄국회 만들고 날치기 통과
시키고 여론 무시하고 탄핵결의안 통과 시키고 지금까지
어떠한 안건을 통과시키고자 하는거랑 그러기 싫어 하는거랑
놓고 비교했을때 단 한개라도 당신들의 뜻대로 안된게 있나요?
대통령과 여당이 지금까지 한게 아무것도 없다는 말은 맞습니다.
이나라의 모든 결정권을 야당이 100% 움직이고 있는데 대통령은
식물대통령 노릇하고 여당은 명색이 여당이요 진짜 여당은
한나라당이고 진짜 대통령은 한나라당 대표였으니 그럴만도 하죠
지금까지 거대야당 해먹을만큼 해 드셨으면 이제는 비켜 주셔야죠
무슨 미련이 남으셔서 소수여당이 지지율이 올라가니깐 그걸 시기
하고 질투하시면서 거대여당의 횡포를 우리가 견제해야 되니깐
우리에게 그런힘을 다시 달라고 하는 겁니까?
국가 경제가 몰락한건 국회에서 100% 결정권을 가지고 있었던
야당의 오만과 독선에서 나온거 아닌가요?
이제 여당과 대통령을 그야말로 정책으로 견제하는 역활은
민노당에게 맡기는게 우리나라의 미래를 두고 볼때도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지금 국민소환제를 열린우리당 과 민노당이 추진하고
있습니다.아마도 이 두당이 다수의석을 확보하면 국민의 힘이
지금보다는 더 강해지지 않을까요? 분노를 느끼면서도 겨우
투표 말고는 심판할 권한조차 없는 국민에게 국회의원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게 해준다는 발상 자체가 부족하긴 하지만
조금이나마 국민을 존중하는거 아닌가요?
박근혜 대표님께서는 차떼기 할때도 당 지도부 핵심인사 였습니다.
이제와서 대표가 바뀐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그나물에 그 밥 아닌가요?
아버지가 그립다구요? 아버지도 대한민국의 영웅이긴 하지만 딸과 아버지
가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바로 민주주의를 짓밟는쪽에 서 있다는것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역활을 하는게 아니라 짓밟는쪽에 힘을 실어서
자기 역량을 발휘 한다는 점에서 국민에게 심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홍사덕 의원이 자기가 당선되면 노대통령은 하야 해야된다고 망언을
퍼붓고 있습니다.박근혜 대표가 진짜 국민을 생각하고 잘못된걸 바로 잡겠
다고 생각했었다면 자기당내에서 누가 망언을 했다면 대표로서 그 발언을
바로 잡고 비난을 하고 조치를 취해야 되는데 알면서 모른척 넘어갑니다.
여의도 에 텐트생활 하시면서 한나라당 의원들끼리 서로 격려하고 힘내라고
하면서 우리 조금만 더 참고 버팁시다 라는 구호를 매일 외치시고 가급적
천막은 쳐놓기만 하고 그냥 집에 가기전에 잠깐 들리거나 무슨 회의
할때만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뭣하러 거기다 천막 지었나요?
야당의원님들 정치코메디는 이제 그만 하시고 알아서 그만두시고 자숙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