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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살인 사건 못난 어미에 말입니다.우리 아가 책



어떻게 했지?



김 지인작



방아깨비 잡아서

어떻게 했지?

떡 방아 찧고 나서

가게 했어요.

내년에 만나기로

마음 약속하고

각시풀 있는 데로

가게 했어요.



베짱이 잡아서

어떻게 했지?

비단옷 짜고 나서

보내 주었어요.

내년에 다시 보자

굳게 약속하고

분꽃 핀 꽃밭으로

보내 주었어요...................꽃도 눈물을 흘린다....중에서



작은 아이돌때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큰아이는 바지 입어 좋아했고, 작은 아이는 사진찍는 것이 마냥 좋은듯 한 그렇게 따뜻한 날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