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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 세력은 신세대를 알아야 한다

신세대 그들은 누구인가.



아이러니컬 하게도 구세대의 교육이 일궈낸



자랑스런 후손이다.





구세대가 참으로 한 가지 잘 한 것이 있다면,



신세대에게 교육 하나 만큼은 똑부러지게 했다는 것.





신세대는 교육을 통해서



민주 정신을 배우고 체득했다.



그것은 인간은 존엄하며 누구나 평등하다는 것이었다.





또한 일제 강점기 만행을 공부하며



자주 정신의 소중함을 뼈 속에 새기게 되었다.





사색당파로 분열을 일삼는 조상들의 오욕을 배우며



통합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보라!



얼마나 자랑스럽고 믿음직한 자손들인가!





이들은 공산주의와 맞서 자본주의를 신봉하고,



독재와 맞서 민주를 신봉하며,



제국과 맞서 독립을 신봉하고,



분열과 맞서 통합을 신봉하고,



분단과 맞서 통일을 신봉한다.





이것은 구세대가 일궈낸 자랑스런 열매이다.



우리의 구세대는 훌륭한 과업을 이룩한 것이다.





적어도 보수라 한다면,



위의 기본 이념에서는 진보와 차이가 있을 수 없다고 본다.





그런데 오늘날 수구 세력이



신세대로부터 외면을 당하는 이유는,



보수가 아닌 수구이기 때문이며,



사이비이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한나라당은 깊이 깊이 자문해야 한다.



한나라당은 사이비 집단으로 전락한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되어 버렸다.





이들은



민주보다 독재를 지향하며,



독립보다 속국에 안주하며,



통합보다 지역구도에 머무르는



쓰레기 집단으로 전락한 것이다.





한가지 반공으로 똘똘 뭉쳐있다는 점이



일견 그럴듯해 보이나,



그마저 이질 세력을 공격하고 매도하는



도깨비 방망이로 전락시켜버린



엽기적 돌연변이 집단이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열린우리당은 상당부분 정통 보수의 이념을 구축한



교과서 적인 표준형 집단이라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동안 구세대들이 교육을 통해 일궈낸



교과서적인 가르침이 이제 기성 세대가 되어



그 열매를 맺고 구심점이 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일고 있는 열린우리당의 열풍은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장래를 가늠케하는



위대한 교육의 산물이다.





이런 위대한 교육을 일궈낸 구세대들을



정녕코 신세대는 존경한다.





이런 위대한 역사를 창조한 구세대들을



정녕코 신세대는 존경한다.





보라!



얼마나 믿음직하고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후손들인가!





이제, 현재의 중심 세력들은



자랑스런 이념과 전통을 다시 후손에게



계승함은 물론,



시대 변화에 걸맞는 진일보한 교육의 사명을



또한 감당해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의 후손들이 더 나은 교육으로



더 발전된 성숙한 미래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