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골리앗들은 다윗 같은 믿음으로만 제거됩니다.
다윗의 소년시절, 그의 직업은 양치기이었습니다. 그는 양을 치면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다싶이 그를 생각하였고 또 찬양하였습니다. 그는 한번도 체계적인 신학, 곧 제사장들로부터 직접 전해 받은 율법이나 교리를 배운 일도 없고 오직 부모님이 전해 주신 한낱 신화 같은 신앙들만 전해 받은 아이 였습니다. 그런 그에게 천하장사 같은 무공채피언 골리앗을 때려 눕힐 힘이 있었던 것은 바로 조상들이 전해 준 설화 같은 얘기들을 마음에 항상 품고 다녔으며 또 자기 또레의 아이들에게 흔히 있을 수 있었던 자질구레한 얘기들에 대해서는 관심밖의 일이었지만, 옛적 조상들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권능과 훌륭한 신앙인들의 얘기만 마음 속에 그리워하며 되새김질하고 살았습니다.
그런 그에게 사자나 곰이 들이 닥쳐 양의 새끼 하나라도 물고 달아나면?... 그는 두려워서 도망하거나 지체하지 않고 곧바로 그들을 뒤쫓아 따라가 맨주먹 빈손으로라도 그것들의 입을 찢고 두들겨 죽여 양 새끼들을 살려 내었습니다. 그에게 있는 그런 용기와 힘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지식 때문입니다. 사람들에게 전해 들은 얘기, 곧 배곺은 사자와 곰이 양떼를 습격할 땐 심히 사나우니깐 무기를 가졌다 할지라도 직접 상대하지 말고 피하여 목숨만은 보전하여야 한다라는 통념을 무시해 버리고, 오직 하나님께서 품고 계신 마음, 곧 천하에 어떤 존재이던 자기 손에 있는 것을 빼앗아 갈 자가 없다는 강력한 성품만 다윗에게 자라났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과 함께 한 그에게는 그런 성품만 성장할 뿐,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은 아이들이 갖고 있는 저질생각, 곧 사자와 곰에 대한 두려운 공포증이 그에게는 자라날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장중에 있는 천하의 어떤 미물이던 간에 자기의 허락을 받지 않고 까닭없이 훔쳐 가거나 빼앗아 가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라는 그 확고부동한 부성애와 애착심만 다윗에게 자연적으로 전수되었을 뿐, 범죄로 나약해진 인간의 죄된 정의심, 곧 김대중.노무현과 같이 자기 국민들의 생명을 노리는 막강한 짐승(김정일과 그 추종세력)들이 배곺아 울부짖고 덤벼들 때에는 국고이던 국민의 생명이던 적당한 선에서 상납해 주고 더 이상의 피해손실, 곧 전쟁은 피해야 된다라는 짐승의 비열한 공포증은 일체 전염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이 다윗이 굶주린 사자와 곰을 때려잡을 수 있었던 용기와 힘,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을 욕하고 비웃은 천하장사 골리앗을 쳐 죽일 수 있었던 용기와 힘, 이런 용기와 힘의 배경은 단순히 그에게 있는 육적 완력이나 물맷돌 실력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과 평소에 친숙하게 지내므로 말미암아 자연적으로 전수된 강한 주인의식과 부성애와 소유물에 대한 애착심에서 발생된 것입니다.
이처럼 인간은 누구와 친숙하게 지내며 어떤 자에게 교육받아 어떤 성품과 기질이 자라나느냐에 따라 그 힘과 능력과 지혜가 결정됩니다. 오늘날의 청장년들을 보십시오. 그들이 누구와 친숙하게 지내었으며, 어떤 글과 말을 많이 접하고 배웠는지... 하늘도 땅도 알고 자기자신들도 압니다. 인간은 우주만물을 좌우할 왕손들입니다. 그런 그들이 우주만물을 창조하고 지배하는 하나님과 친숙하게 지내지 않은 채, 즉 그에게 삶의 진로를 교육받지 않은 채, 오직 육감과 육질의 달인, 곧 기계류를 제작하여 과학만능을 꿈꾸는 허접스런 컴퓨터 기기들과 친숙하게 지내며, 또 그 컴퓨터에서 쏟아져 나오는 더러운 인간의 배설물들을 퍼먹고 자라나 오늘날 이 나라 이 민족을 멸망의 구렁텅이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다윗과 같은 얘기를 들려 주어 보았자 마이동풍에 불과하나, 인간말종 김정일에 대한 공포증과 하나님의 말씀과 인륜을 거역하는 일에 대해서 용맹무쌍한 반항아 김대중.노무현의 무용담에 대해서는 넋이 빠져 청종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다윗이 이 광경을 목도하였더라면?... 골리앗과 마주칠 때의 분노보다 더 분노하였을 것입니다. 이 땅의 희망은 이제 다윗시대의 골리앗보다 더 강력한 골리앗을 이길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다윗들입니다. 이 나라 이 국민들을 잡아 먹고자 하는 수 많은 사자와 곰들의 입을 찢어 죽일 다윗들이 되려면? 그리고 각계각층에서 큰소리치는 타락한 여론의 골리앗을 향해 진리의 물맷돌을 던질 다윗이 되려면?... 다윗처럼 하나님과 친숙하게 잘 지내며 밤낮으로 일터나 직장 어디서든지 그 말씀을 사랑하고 지키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의 성품, 곧 그리스도의 성품이 자연적으로 전수되어 어떤 류의 사자나 곰이나 골리앗이던 닥치는 대로 물리쳐 깨뜨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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