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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표지판 그 구성 바꾸어야



시내를 다니다 보면 지하철 표지판(지하철역임을 알리는 물체-대체로 4각기둥의 형상을 띠고있는것)을 자주 본다.그런데 그 표지판의 구성이 잘못 되었다는 생각이 들기에 이렇게 몇자 적는다



표지판의 구성을 보면 대체로 다음의 순서대로 공간을 할애하여 표기하고 있다.

지하철-역이름-몇번출구

따라서 멀리서 보면 지하철역이라는것은 금방 식별이 가능하나 무슨역인지 인지하기는 용이하지 아니하며 몇번출구임을 인식하려면 바로 코앞에서나 가능하다. 거기에다 시력이 좋지않은 사람은 바로 출구앞에서도 길건너의 출구는 어디가 몇번출구인지 알수가 없다.



지하철역이라는것은 글씨를 보지 않고서도 그표지판의 모양만으로도 지하철역이라는것을 알수있다.따라서 지하철이라는 문자는 아주 적은공간에 표기하더라도(심지어 명함의 글씨크기로 하더라도) 전혀 불편함이 없으리라 여겨진다.그리고 나머지 넓은면적의 60프로는 몇번출구임을 표기하고,40프로는 역이름을 표기하는것이 시민들의 삶을 편리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



여하튼 전철표지판의 글씨크기는 몇번출구-역이름-지하철 의순서로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