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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살인 사건



두명의 두 아이의 목숨을 앗아가구서는, 10년이란 징역을 선고 받았습니다. 좋아 해



야 할지 아니면 더 많이 받길 바라길 원하며 새로운 탄원서를 넣어야 할지...가슴이



복잡해 집니다. 재판전 24일에는 5년만 받으면 좋겠다. 나와서 아이들 낳고 그때면



제 나이41세 신랑나이43 그때도 늦지는 않겠지....그렇게 늦게라도 제가 살면서 진



빚, 신랑이 저 저리는 죄에 대한 용서를 서로 구하면서 살아도 ..그렇게 살아도 늦지



는 않겠지...이런 생각을 했는데, 막상 10년이란 세월이 나에겐 너무 짧고 그에겐 너



무 길게 느껴졌다. 어찌 하면 옳을까? 재판은 판사가 결정을 내린건데 왠지 내가



무언가를 잘못 결정했다는 느낌이 든다. 29일 이면 우리 작은 딸 예인이의 생일이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49제때 아이들에 절에서 보내고 아이들의 몸..을 뒷산에 뿌렸다



가봐야 생각하면서, 가면 제초제 하나 사들고 올라가 죽어 버릴것 같다. 아이들이



그립고 혼자 살아 있는것이 힘들다. 26일 구치소에 갔다. 간 밤 꿈에 신랑이 나와서



나를 애타게 찾아서, 가보았는데 벌써 대전으로 이송되고 없다. 그리운, 신랑



이렇게 내가 신랑을 그리워 해도 되는지...그의 생일엔 케잌 사들고, 구치소 창살



밖으로 눈물에 노래를 눈물에 축하를 해주었다. 그리고, 26일엔 가서, 그가 내게



불러 주었던, 박상민에 비원을 불러 줄 참이였다. 하지만, 그는 대전에 가버렸고,



나는 낼 대전에 가서 그에게 이벤트를 해줄생각이다. 눈물에 이벤트 박상민의 비원



을 불러 주러 가야지...그런 내가 징역이 10년이 나왔는데...고민을 하고 있다.



사랑하는이..내가 사랑하는 사람 내 신랑 내 이쁜 아가들을 보낸 파렴치한, 너무 너



무 그립다. 너무 그가 보고 싶다. 나는 죄를 많이 지었다. 살아가면서 신랑을 어렵게



만들었던것이 너무 많다. 그래서 그가 힘들어 했고, 너무 보고 싶다.



아무도 이해 할수 없는 사랑 나는 그를 사랑한다.



내가 그와 함께 살아야만이 내 죄를 용서 받을수 있을것 같다. 나는 ...나는 ...



그 보다 내가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다. 아주버님과 통화를 했다.



어른은 그 동생보다 나를 재수씨를 더 생각하는 좋은 가족들이다. 내가 그에 가족과



함류 할수있을까? 우리 집에선 이런 내 행동을 어떻게 생각할까?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데, 그가 나오면 우리 오손 도손 살아야 하는데 난 몸이 아프다. 아이를 잃고



방탕된 생활 술과 담배.. 밥을 먹지 않고 먹고 살아 있는것이 너무 힘들어서 먹지 않



았는데 지금은 지금에 나는 살아야 한다는걸 확실히 안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







........이 사건은 작년6월23일 충남 태안에서 아버지가 두아이 살해 사건일이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