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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고속열차입니까.?



철도청 사이트에서는 지금 60%~65%가 넘는 열차가 고속열차입니다.



고속열차가 37번

무궁화가 단 5번의 횟수만 운행을 실시한다는건...

너무나도 부당한 처사입니다.



요금 또한 2만원이나 초과하는 것을 이렇게까지.

운행횟수를 늘리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저렴한탓에 서민, 학생들이 더 많이 이용하는 열차를

이런식으로 운행요금인 비싼 고속열차를 위주로

편성표를 작성하다니...



이러는 상황인데도..

MBC를 비롯한 여론매체에서는

KTX의 화려하고 속도가 빠른 점만을 연일 보도하는 형편입니다.

국민을 위한 방송이라면

그것을 이용하는 시민입장에서도 한번쯤 다뤄야 하지 않을까요





경부선 열차를 자주 이용하는 한 사람으로서

말할수 없을만큼 분노를 느낍니다.

차라리 막히더라도 자가용을 이용하는 게 나을것 같군요..





매달 금요일 퇴근후(17시 이후) 부산에 내려가고 일요일저녁

서울행 열차를 타는 직장입니다..

4월2일 금요일 예약을 하려다가 놀라고 분하였습니다.

그많던 무궁화호 열차 다 어디로 갔습니까???

그자리에는 새마을호만 있더군요

강제로 새마을호를 태우고 요금을 만원 이상 올려 받겠다는 얘기???

우리는 서민입니다.

의자도 불편하고 시간도 많이걸려 녹초가 되어 열차에서 내리지만

그래도 무궁화를 타는것은 한달 교통비가 생활비 수준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타는 형편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렇게 바꿔 놓는것은 공익을 위해야할 철도청에서

이익만을 추구하는 횡포입니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청하건데 서민들의 무궁화호 돌려주십시요.





관심이 있다면

http://www.korail.go.kr에서 열차편부터 검색해보세요..

그 횡포를, 만행을

느끼실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