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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3일 아동학대뉴스이후현재아이는

두 아이를 가진 엄마로서 그 뉴스를 보고 울었습니다. 한참 사랑받고 엄마품에서 어리광 부릴 나이에 두손을 묶고 때리다니요 먹을것을 훔쳐먹는다고 묶어놓고 때리는 사람이 부모인가요 얼마나 배가 고프면 세상에 먹지못해서 6살아이가 10키로밖에 안나가는데.. 부모가 굶더라도 아이는 먹여야지 엄마는 아빠가 때릴때 뭘했는지 참으로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마음이 아파 저는 잠을 이루지 못했고 그아이를 위해 기도만 했지요. 김양의 부모는 그아이가 병원에서 회복되어도 다시 그아이를 키울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개인이 그 아이를 양육하면 주위에서 혹시 돈이라도 받을려고 그러나 보다 또는 무슨 꿍꿍이가 있나보다 하고 의심도 살수 있고 법적으로 보호해 주지 않으면 친부모가 아이를 찾아오면 키울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경기도 아동학대 예방센터에 문의하여 아이의 현재 건강과 안부를 물어보니 퇴원했으며 통원치료를 하고 있고 못먹어서 그런지 식탐이 많다고 하더군요 당연하겠지요 다행스러운 일이구요 회복되어도 부모에게 돌아가지 않고 더 건강이 회복되면 복지시설에서 양육되고 지속적으로 성인이 될때까지 그곳 센타에서 관리를 한다고 하더군요 너무나 잘된 처방이라고 보여집니다. 국가에서 보호하면 친부모가 데려가지 않으니 다시 매맞고 굶지 않겠지요 김양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