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자 비밀 요새(要塞) 아방궁은 ...???
몇 일전 우연히 탈북자 글을 읽고 놀라움을 금 할 수없어
몇 자 적어 본다.
김부자는 지난 집권 50여 년 만에 북한 전 지역을 요새화
(지하/동굴)했음은 물론, 북녘 땅에 자신의 집무실/관저와
초대소라는 미명아래 무려 50개소의 아방궁을 초호로 짓고
그것도 모자라 2중, 3중으로 경호와 인공장애물 등을
설치해 놓고 그 아방궁 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행태에
대하여 대다수는 아무것도 모른 채 맹목적 충성과 복종을
강요받고 살고 있다 한다.
그 분의 이야기 중에 김부자 아방궁 관저와 별장시설만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절규에 찬 탄식을 듣고는
이 모든 진실을 만천하에 알려 북한동포를 사지에서 구할
수는 없을까? 고민하면 필력(筆力)이지만 몇 자 적게됨..
새삼스런 이야기가 될 런지 모르겠지만, 민족의 태양이요!
인민의 행복과 사회주의 낙원을 이루었다고 선전하며,
북한인민들을 기만해온 김부자의 관저/집무실이 북한
각지에 50여 개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설마 했었지만
현장의 사진을 보고는 김부자의 철권독재자의 진면모를
보는 것 같아 가슴 아팠고 개인의 안전과 영욕을 채우기
위하여 이래도 되는 것인가?
김부자의 별궁은 단순한 휴양지가 아닌 규모나 시설,
공법 등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것들이며, 일설에는
핵전쟁이 나면 김부자가 대피할 지하 대피시설과 유사시
탈출하기위한 비상탈출로가 인공호수 지하로 나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설을 만드는데. 공사비는 여차하더라도
동원된 수많은 인민/군인들의 피땀으로 축조했을 터이니
이러한 현상은 지난 고대 왕권(왕조)시대나 가능할
법한 일이다.
이러한 모든 시설은 철저한 보안/경호 속에 출입은 물론
주변 수십 킬로 밖에서 차단함으로 일반 주민들은 상상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내가 확인한 몇 개 지역 위성사진을
보면서 섬뜩한 느낌을 지울 수없었다.
아방궁(별궁, 별장) 주변에 김정일 개인의 사냥터와
경마장, 인공호수 등 수백만평은 족히 되는 어마마한
규모에 이뿐이 아니다. 어떤 시설은 지하 비밀통로는
물론이고 김부자 전용열차 출입을 위해 전용철도까지
부설했다면 믿지 않겠지요?
그러나 이러한 곳이 20개나 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또한 김부자 자신들의 목숨 중한 건 알아서 전기 3책
철조망, 경비대, 저수지 장애물 등으로 갖추어 놓은
요새 중 철옹요새로 통제하고 있으며, 이러한 규모의
공사 이유는 위대한 어버이수령의 만수무강 때문이 이란다?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북한 인민들은 회색 빛 암울한
삶을 겨우 연명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북한의 실상인
것이다. 헌데 김부자는 오직 자신만의 영욕과 영달을
위하여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인권과 자유와 인간의
기본욕구와 행복권을 무참히 짓밟고 있는 것이다.
우리주변에 민주와 인권을 외치는 행동하는 良心家
양반들…….
김부자 추종 집단의 폭정에서 아픔과 고통의 나날을 살고
있는 선량한 2천2백만 인민들을 외면해도 되는 겁니까?
북한 김정일 지도부 세력들이 오늘 이 시간에도 인민들의
참혹한 실상에 대하여서는 조금도 개의치 않고,
오직 김정일 체제유지와 자신들의 일신 안락에만…….
북한 인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오늘의 대북인권정책이나 시민단체의 소극적이고 방임적
자세는 크게 지적 받아 마땅하다.
북한의 각지의 아방궁은 김정일의 철권통치를 위한
개인의 전유물인 것이다.
이제라도 인도적인 견지에서 인권개선 요구와 시정을
요구함이 북한 인민을 돕는 진정한 동포애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