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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백마를 탄 왕자들이여! 선에 게으르지 말라!(9)





◈193 백마를 탄 왕자들이여! 선에 게으르지 말라!(9)



"지혜롭다 하는 자들은 수욕을 받으며 경황 중에 잡히리라 보라 그들이 나 여호와의 말을 버렸으니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으랴"(예레미야8:9)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 작전 지시를 맡고 있는 지휘감독들의 지도를 받아가며 싸웁니다. 그래서 이 땅의 악인들은 악의 지휘감독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으나, 선을 존중하여 정의에 편에 선 사람들은 선의 지휘감독을 받지 않고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잔재주로 자신들의 진로를 자주 바꿉니다. 악은 확실하게 자기의 지도자와 구심점을 밝혀 일사불란하게 명령체계를 세워 움직이고 있으나, 선과 의는 확실한 지도자와 구심점을 갖추지 못하고 중구난방(衆口難防) 식으로 악과 싸우고 있습니다.



선과 악이 싸우면 반드시 선이 이기게 됩니다. 선과 악의 대결, 이것은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과 같아서 마치 심판관(시험출제자) 앞에 선 정답과 오답처럼 확연한 판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으로 상대가 되지 않는 게임입니다. 그러나 선한 사람이 선을 굳게 잡지 못하면, 즉 정답을 알고도 정답만큼 분명하고 뚜렷한 행동(선명한 정답표기)을 하지 못하고 악의 야유와 혼란에 빠져 정답을 포기해 버리거나 또 정답을 불분명하게 나타내고 흐리멍텅하게 표기하면?... 이것은 선에 대한 진가와 효능과 애착이 결여된, 선에 대하여 무관심하고 게으른 행위입니다. 무엇이던 소중한 것만큼 관심과 부지런함이 동행해 주어야만 그 소중함이 진가를 발휘하나, 소중한 것에 반비례하여 무관심하고 게으르면?... 그 소중한 것이 진노하여 떠납니다.



오늘날 193 용사들 중에는 선과 정의를 존중하여 악에게 과감하게 항거하긴 하였으나 악한 자들의 궤휼과 선동에 넘어가 정답을 포기하거나 자기가 선택한 정답에 대해 흐리멍텅하게 인식하여 이제 선의 진노함을 불어 일으켜 악에게 짓밟히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선에 대한 게으름뱅이 입니다. 정답을 정답만큼 분명하게 기억해 새겨두지 않았으며, 보물을 보물답게 소중히 간직하지 못하여 잃어버리거나 도둑맞고 말았습니다. 받아 놓은 밥상을 뒤엎는 무식하고 지조 없는 것들... 정답을 버리고 오답으로라도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면 오답을 선택하겠다 하는, 그 정신상태 자체가 이미 정답에 대한 귀중성과 효능과 애착이 결여된, 즉 백마를 탄 왕자의 존엄성(불의와 죄악에 대한 백전불굴의 정신)을 버린 채 백설공주(선량한 국민)만 취하려는 비열한 짓입니다.



불의와 죄악에 대해 백전불굴의 정신으로 대항할 수 없는 상태가 이미 자기자신을 속이는 짓이며, 그 속임수로 백설공주(국민)를 취하는 짓은 백설공주를 겁탈하는 짓과 같습니다. 치한이 폭력을 사용하여 여자를 겁간하는 짓이나 사기꾼이 속임수로 여자를 취하는 짓이나 모두 동일한 성폭력 행위입니다. 국회의원(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정의(정답)도 버릴 수 있다는 그 인간만큼 더 큰 비리와 부패가 이 세상 어디에 있다고 차떼기당, 부정부패당 운운 합니까?... 차라리 차떼기로 선거자금을 긁어 모으는 범죄자가 될지언정, 나라와 국민들을 통채로 김정일에게 상납하려는 나라떼기 역적은 되지 마십시오.



나라떼기 범죄자들이 차떼기당을 욕하는 지금의 이 상황?... 그것은 자신들이 저지를 나라떼기 매국 역적행위를 다른 사람들이 저지른 차떼기 범죄로 덮고 숨기려는 최첨단 사기수법입니다. 이런 악마들의 고차원적인 사기행각을 전혀 감지 못하는 이 나라의 어리썩은 백설공주들... 이들을 선전선동하여 김정일에게 팔아넘기려고 밤낮 주야로 촛불시위를 하는 인신매매범들... 그들의 숫법에 속아 넘어가 탄핵을 취소하는 자들은, 모두다 선에 대해 방심하고 무관심하다가 백설공주를 납치당하는 게으른 왕자들입니다.



"게으른 자는 그 잡을 것도 사냥하지 아니하나니 사람의 부귀는 부지런한 것이니라"(잠언12:27)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잠언13:4)

"게으른 자는 그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와하느니라"(잠언19:24)

"게으른 자는 말하기를 사자가 밖에 있은즉 내가 나가면 거리에서 찢기겠다 하느니라"(잠언22:13)

"게으른 자는 길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사자가 있다 하느니라 문짝이 돌쩌귀를 따라서 도는 것같이 게으른 자는 침상에서 구으느니라 게으른 자는 그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와 하느니라 게으른 자는 선히 대답하는 사람 일곱보다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느니라"(잠언26: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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