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고품격 커뮤니티  ‘스브스프리미엄’

조선 [사설] 정권이 아니라 나라가 걱정이다 에 대해서

조선 [사설] 정권이 아니라 나라가 걱정이다 에 대해서








(조선사설) 당 정대철 대표가 굿모닝시티로부터 돈을 받은 것이 드러나면서 노무현 대통령 대선자금으로까지 파문이 번지고 있는 현 사태는 정권의 도덕성 파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당 정대철 대표가 굿모닝시티로부터 돈을 받은 것이 드러나면서 노무현 대통령 대선자금으로까지 파문이 번지고 있는 현 사태는 정권의 도덕성 파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나타난 바로는 당 정대철 대표가 굿모닝시티로부터 돈을 받은 것과 노무현 정권의 도덕성 파탄 은 직간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 때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세습족벌 방씨 사주체제의 조선일보 주장은 설득력이 약하다.








(조선사설) 새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 측근의 돈 수수, 대통령 주변의 땅 문제, 대통령 소유 기업의 부채 처리 등이 연속적으로 불거져 정권의 도덕성은 이미 크게 훼손됐다. 나아가 이번에 서민들의 땀에 전 피 같은 돈까지 사기꾼을 통해 대선자금으로 흘러들어온 사실이 밝혀지고, 깨끗한 선거의 상징으로 내세워 온 돼지저금통도 알고 보니 거짓말저금통이었음이 드러나 정권의 도덕성은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새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 측근의 돈 수수, 대통령 주변의 땅 문제, 대통령 소유 기업의 부채 처리 등이 연속적으로 불거져 정권의 도덕성은 이미 크게 훼손됐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의 애매 모호한 논조는 언론소비자들에게 오해를 심어줄 소지가 다분히 있다.











(홍재희) ======= 마치 대통령 측근의 돈 수수, 대통령 주변의 땅 문제, 대통령 소유 기업의 부채 처리 등의 의혹이 연속적으로 불거져 범죄사실로 밝혀진 것으로 착각이 들 정도로 오해하기 쉽게 사설의 논조를 이어나가고 있다. 조선사설이 제기한 여러 의혹들은 이미 조선사설을 비롯한 언론들의 가혹한 검증을 통해 위법이나 도덕성을 훼손할 만큼의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나아가 이번에 서민들의 땀에 전 피 같은 돈까지 사기꾼을 통해 대선자금으로 흘러들어온 사실이 밝혀지고, 깨끗한 선거의 상징으로 내세워 온 돼지저금통도 알고 보니 거짓말저금통이었음이 드러나 정권의 도덕성은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이 주장하고 있는 대선자금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치개혁에 대해서 어떠한 접근방법이 합리적인가를 모색해 보기 위해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자금의 여 . 야 공개를 주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홍재희) ======= 그리고 조선사설은 " 이미 깨끗한 선거혁명의 본보기가 된 돼지저금통 문제를 거짓말 저금통으로 호도하고 있다. 조선일보의 상투적인 거짓말이 잘 나타나는 대목이다. 이미 돼지저금통으로 상징되고 있는 소액다수의 국민들 성의가 수십억원에 이른다는 뚜렷한 증거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데도 조선사설은 마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듯이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 돼지저금통의 진실은 이땅에 살아 숨쉬는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는 깨어있는 국민들이 산증인들이다. 조선사설은 더 이상 돼지저금통에 진정한 의미를 퇴색시키는 왜곡보도를 중단해야한다. 조선 사설의 주장은 최소한 사실에 기초해야한다.











( 조선사설) 문제는 이 정권이 선거 과정에서 국정능력보다는 도덕성을 자신들의 상표처럼 내세웠다는 사실이다. 집권한 이후에도 마찬가지였다. 이 정권은 출범 4개월여 만에 국정 능력의 부재를 이미 노출할 대로 노출해버린 상태다. 이 마당에 이제 도덕성마저 파탄 지경이라면 정권을 지지하고 안 하고가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남은 4년7개월 동안 나라가 어찌 될 것인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문제는 이 정권이 선거 과정에서 국정능력보다는 도덕성을 자신들의 상표처럼 내세웠다는 사실이다. 집권한 이후에도 마찬가지였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말이야 바른말이지 도덕성 면에 있어서야 노무현 정권이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세습족벌 방씨 사주체제의 조선일보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의 정통성을 가지고 있다.











(홍재희) ====== 물론 한나라당 에 대해서도 도덕성 면에 있어서는 단연 우위에 있다고 본다. 조선일보 안 그런가? 조선사설은 " 이 정권은 출범 4개월여 만에 국정 능력의 부재를 이미 노출할 대로 노출해버린 상태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4개월여 동안 이 정권이 보여준 것은 조선일보를 비롯한 냉전 수구적인 세력들의 주의주장을 상당부분 수렴하는 수구적 정치패턴을 보여줬었다.











(홍재희) ======= 국내 정치적으로 방씨 족벌 사주체제의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이 요구해온 대북 송금특검을 노무현 대통령이 수용했고 외교와 한반도정책에 있어서 미국의 대북 강경정책에 손을 들어주는 부연 한다면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의 요구에 부합되는 친미 사대적인 국제 정치적 행태를 보여줬다. 노동정책에 있어서도 공권력을 동원한 강경진압으로 상징되는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이 추구하는 방식을 그대로 원용했다.














(홍재희) ===== 그러한 노무현 정권의 지난 4개월여의 국정운영에 대해서 능력의 부재 운운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이 지향하는 정치적 선책내지 정책적 접근에 가까운 보폭을 유해온 방식이 국정을 파탄 시키는데 기여? 한 것이고 그러한 정책의 뒤를 쫓아 지난 4개월여를 지내온 노무현 정권의 한계가 거기에서 비롯됐다고 본다. 노무현 정권은 하루속히 각종 국정수행을 위한 행보에서 수구적 접근방법과 과감하게 탈피 해야한다.











(조선사설) 이 시점에서 국민이 바라는 것은 정권이 정치적 이해득실을 모두 털어버리고 하루빨리 법과 원칙의 토대 위에 혼돈된 국정을 정돈하라는 것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이 시점에서 국민이 바라는 것은 정권이 정치적 이해득실을 모두 털어버리고 하루빨리 법과 원칙의 토대 위에 혼돈된 국정을 정돈하라는 것이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야 말로 현정권이 순수하게 추진해 나가는 여러 국정현안들에 대해서 사사건건 냉전 수구적이고 파당 적 이해관계와 연계해서 현실 정치적 이해관계 추구라는 기회주의적인 접근태도에서 벗어나야 한다. 부연한다면 조선일보는 냉전 수구적이고 기득권세력의 상징인 한나라당의 주의주장을 그대로 앵무새처럼 복창해 주는 냉전 수구정당의 나팔수 역할을 탈피해 무엇이 정도언론의 본질적인 역할인가를 찾아 궤도수정을 해야 할 때이다.











(조선사설) 그런데도 정권측의 대응은 갈수록 대도(大道)를 빗나간 술수로만 흐르고 있는 것 같다. 대선자금 문제만 해도 제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 의혹을 증폭시켜 놓고도 ‘여야가 같이 까자’는 식으로 나오니 누가 그 ‘진심’을 믿어주겠는가.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그런데도 정권측의 대응은 갈수록 대도(大道)를 빗나간 술수로만 흐르고 있는 것 같다. 대선자금 문제만 해도 제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 의혹을 증폭시켜 놓고도 ‘여야가 같이 까자’는 식으로 나오니 누가 그 ‘진심’을 믿어주겠는가.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홍재희) ====== 대선자금은 엄정하게 접근한다면 현정권이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 의혹을 증폭시켰다해도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는 대선자금 의혹문제가 현정권의 문제만이 아닌 여 . 야 공히 그 의혹의 대상이라는 것을 다 알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선사설의 주장을 분석해 보면 마치 집권여당의 대선자금 의혹은 문제가 돼서 꼭 밝혀야 할 부패의 문제로 치부하면서 한나라당의 경우에는 마치 전혀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현실정치의 모범을 보인 듯한 태도로 야당의 지난 대선때의 정치자금의 문제점에 대해서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은 그야말로 넌센스가 아닐수 없다.














(홍재희) ====== 얼마전에 미국 도피생활를 청산하고 자진귀국해 법의 심판을 받은 한나라당의 1997년 대통령 후보였던 이회창 후보당선을 위해 불법으로 대선 정치자금 조성에 나섰던 전직행벙부 고위관료였던 전 국세청차장이 법의 심판대에 섰던 사실을 조선일보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홍재희) ====== 이러한 여 . 야의 경계를 넘어 한국정치의 공통의 관심사인 대선자금문제점을 같이 고민하고 해법을 같이 찾아나자는 뜻에서 대안을 제시한 것에 대해 조선일보가 반론을 제기하는 것은 정파적 논쟁은 증폭시키며 수구적 정치질서의 개혁에는 미온적인 조선일보의 교묘한 태도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조선사설) 어제는 또 대선을 치르고 남은 돈을 선관위에 185억원으로 신고했다가 두 달 만에 이를 125억으로 재신고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상수 사무총장은 바로 얼마 전 대선 잔금이 30여억원이라고 밝혔으니 뭐가 뭔지 알 수가 없다. 이런 식이라면 대선자금의 원천적인 불법성 문제가 제기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입력 : 2003.07.16 18:33 18'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어제는 또 대선을 치르고 남은 돈을 선관위에 185억원으로 신고했다가 두 달 만에 이를 125억으로 재신고한 사실이 밝혀졌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의 대선자금 관리 행태를 보면 오히려 국민들이 의혹을 제기하지 않는 것이 이상할 정도이다.











(홍재희) ====== 집권여당의 운영체계가 이렇게도 허술했다는 말인가? 주먹구구식의 정당운영형태도 현재의 민주당이 보여주고 있는 지난 대선에서의 정치자금 사용내역 공개와 같은 의혹을 증폭시키는 허술한 관리체계를 보여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조선사설은 " 이런 식이라면 대선자금의 원천적인 불법성 문제가 제기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홍재희) ======= 노무현 대통령은 대선 예비경선 기간동안 그리고 대선 에서도 모든 분야의 시스템화를 국민들에게 주장해 왔다. 하지만 집권여당의 정치자금 사용내역에 대한 부실한 발표내용을 보면 한숨이 저절로 나올 정도이다. 이상수 사무총장은 일 처리 똑바로 해야한다. 극복되고 청산돼야 할 구태 정치를 그대로 답습하면서 신당 만들기에 나서는 자신의 이율배반적인 면을 되돌아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