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사실은`을 보시고 정말 뭔가 답답하고 막힌 것이
확뚫린 기분이 드셨을 겁니다. 하지만 사실과 왜곡사이의
전쟁은 단지 이제 시작일 뿐 결코 끝이 아닙니다.
먼저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광화문 촛불집회 참가자
숫자가 경찰추산 13만부터 집회주최자 추산 22만 사이에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 국내 언론들은 그저 경찰 추산
숫자를 인용하기 바쁘지 양쪽에 가서 그런 숫자가
어떻게 해서 나오게 됐는지 어느게 더 사실에 가까운지
확인하는 작업이 아예 없어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행사주최자쪽에서 추산한 숫자
22만이 더 정확하다고 보이는데 그 이유는 그들은
그들이 준비한 초의 갯수로 파악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양쪽주장에 엄청난 차이가 존재함에도
국내언론들이 너무 안이하다는 점일 것입니다.
본론으로가서, 지난 토요일 광화문 촛불집회에 대한
조중동과 민주당의 왜곡과 호도는 여전하다는 점입니다
조중동의 문제는 탄핵반대집회를, 그 자발성과 순수성조차도
의심가는 탄핵찬성집회와 억지로 1대100의 비율적 차이를
1대1로 바라보고 왜곡해서 국론분열이 있는냥 호도함으로써
사실과 진실 그리고 본질을 가리고 국론분열을 일으키려고
획책한다는 점이고
민주당은 1명의 그럴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가지고 마치
100명 다가 그런것처럼 왜곡한다는 점입니다.
아직도 정신못차리는 정치권과 조중동,,,
진실과 왜곡사이의 전쟁은 단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