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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전국적으로 급속하게 피기 시작한 개나리를 사전선거법위반 혐의로 선관위에 고소하기로 당론을 모았다.



민주당의 조 아무개 대표는 '현재 전국 산과 들, 거리에서 개나리가 노란색으로 피는 것은 17대 총선에서 열린당의 선거운동을 하는 것과 다름 없다'며, '민주당은 이에 선관위 고발 등 필요한 모든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력하게 천명했다.



이를 들은 한나라당 대변인실과 조중동 등 찌라시들은 개나리가 하루 빨리 대국민사과를 하고 원만하게 사태를 수습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국의 개나리가 시기를 맞춰 일제히 핀 데에는 노사모의 암묵적인

지원이 있었을 것이라 판단, 노사모는 개나리에서 손을 떼라고 주장했다.



한편 한나라당의 김아무개의원(아들 둘 군대 안보낸..)은 당 지도부에

진달래에 대한 대책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진달래가 북한 김정일의 사주를 받아 남한 전 지역에 퍼져서 우리 사회에 이념적 갈등을 심화 시킨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