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으로 노무현 대통령 권한이 정지 되고 고 대행이 대통령 직무를 시작한지
어언 1주일이 되였다. 고 총리가 노무현 대통령에 Pick up 되여 제2인자 자리에
앉은 때부터 알아봤다. 그는 지금껏 양지만을 찾아다녔다고 한다. 관운이 좋다고
도하고 줏대 없는 사람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그런 그가 요즘 권한 대행을 하는 것을 보면 완전히 노무현 진영에서 식히는 대로
하는 소위 “가오 마담” 범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강금실 법무가 미리 월권하지
말라고 공개적으로 쌔기를 박았다. 즉 고 대행은 한시적으로 노무현 휴가기간 동안
정치나 인상에 손대지 말고 의전 행사나 하고 청와대에서 결정된 사항을 통과 식히고
공포나 하면 된다.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니 정신 차리고 월권하지 말라는 강력한
경고성 멧세지를 강 법무가 전달한 것이다.
고 대행은 말년에 한번 소신 것 해서 지금껏 불명예스런 국민의 인식을
씻어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대 그만 그런 배짱이 없는 총리 였는 가 보다.
그는 415총선이 끝나면 누가 붓 잡아도 더 이상 총리자리에 머물지 않겠다고
공언 했다.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결심인 것으로 안다. 그렇다면 더욱
잘못된 것을 과감히 바로잡고 나가야 한다. 우선 노무현 대변인 역할 을 하는
강 법무를 해임해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을 보좌한답시고 날 띠는 여러 명이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고대행이 이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그는
소신 없고 줏대 없는 대행노릇을 하다 토사구팽당할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절대 컴백하지 못한다. 절대다수 의 찬성으로 탄핵된 인물이다. 만일 반대의
경우가 된다면 국희의원은 민의와 아무상관이 없는 존재가 되고 만다. 따라서
민주주의는 무너지게 된다. 이런 관정이 북한의 김정일이 바라는 씨나리오다.
앞으로 일주일 더 두고 보면 고 대행의 본색이 들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