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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설] 집권하면 돈 받고도 배짱부리나 에 대해서

조선 [사설] 집권하면 돈 받고도 배짱부리나 에 대해서








(조선사설) 정대철 대표의 ‘기업체 200억 모금’ 발언이 사실이라면 민주당 대선자금이 법률이 정한 한도를 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중대 문제다. 정 대표는 발언 후 파문이 커지고 민주당에서 다른 해명을 내놓자 곧 말을 바꿨다. 그러나 명색이 선대위원장이었던 사람이 선거자금의 기본 윤곽조차 모르고 그런 말을 했으리라고는 상식적으로 믿기 어렵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정대철 대표의 ‘기업체 200억 모금’ 발언이 사실이라면 민주당 대선자금이 법률이 정한 한도를 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중대 문제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세습족벌 방씨 사주체제의 조선일보는 특유의 ~ 이 라면 사설을 이어나가고 있다. " 정대철 대표의 ‘기업체 200억 모금’ 발언이 사실이라면... " 은 사실이 아닌 막연한 설을 가지고 조선일보의 사설이 여러 의혹을 확대재생산 시켜나가는 방법을 구사하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정 대표는 발언 후 파문이 커지고 민주당에서 다른 해명을 내놓자 곧 말을 바꿨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치인들의 말 가운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가식인지에 대해서 판단이 잘 서지 않는 것을 우리 유권자들은 이번 민주당의 대선 자금액수에 대한 발표과정의 혼선을 통해서 잘 알 수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그러나 명색이 선대위원장이었던 사람이 선거자금의 기본 윤곽조차 모르고 그런 말을 했으리라고는 상식적으로 믿기 어렵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대선때 민주당의 대선자금 관리를 했던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의 공식적인 확인절차를 거친 발표를 기대해 본다.








(조선사설) 민주당의 해명은 더 이상하다. 대선자금을 관리했던 이상수 사무총장은 기업모금이 100억원, 돼지저금통이 50억원, 국고보조금이 250억원이라고 발표했는데, 넉달 전엔 전혀 다른 얘기를 했었다. 그는 3월 7일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발로 뛰어 120억원을 모았다”고 스스로 밝힌 바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민주당의 해명은 더 이상하다. 대선자금을 관리했던 이상수 사무총장은 기업모금이 100억원, 돼지저금통이 50억원, 국고보조금이 250억원이라고 발표했는데, 넉달 전엔 전혀 다른 얘기를 했었다. 그는 3월 7일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발로 뛰어 120억원을 모았다”고 스스로 밝힌 바 있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의 해명내용은 국민적인 의혹을 증폭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지금 국민들이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얼마를 사용했는가 보다도 선거자금을 어디에서 어떻게 적법한 절차를 거쳐 구입해 투명하게 사용했는가에 대해서이다.











(조선사설) 당시에도 문제가 되자 곧 “120억원엔 노사모 돼지저금통 80억원, 지역 후원금 6억원이 포함된 것이고 나머지 34억원이 기업체 후원금”이라고 다시 해명했다. 어떻게 같은 당이 받은 기업체 후원금 액수가 34억, 120억, 200억원으로 다르고, 노사모 돼지저금통 액수도 넉달 만에 80억원에서 50억원으로 바뀔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당시에도 문제가 되자 곧 “120억원엔 노사모 돼지저금통 80억원, 지역 후원금 6억원이 포함된 것이고 나머지 34억원이 기업체 후원금”이라고 다시 해명했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은 기업체 후원금 내용을 공개했으면 한다. 용기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민주당이 현재 지향하고 있는 신당추진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정치개혁을 전제로 한다면 현재 민주당 주변에서 제기되고 있는 의혹을 과감하게 털고 새 출발하는 의미에서 충격요법을 활용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 잘못된 점을 있는 그대로 밝히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홍재희) ====== 변화와 개혁을 거부하고 기존의 정치적 관행에 안주하고 있던 냉전 수구적인 한나라당을 두 번씩이나 패배시키고 민주당이 참여정부의 출범을 통한 정권 재창출에 성공한 것도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는 계기가 됐던 부정적인 정치적 유산과 정치인들이 아닌 새로운 정치적 자산과 정치를 구체화시킨 정치인을 대선 후보로 선출해낼 수 있는 법과 제도와 관행을 새롭게 정비하고 민주당 스스로의 모순을 극복하고 청산했기 때문이다.














(홍재희) ====== 그러한 국민적 지지를 획득해 참여정부를 탄생시킨 그 초심으로 돌아가 문제점을 과감하게 청산하고 극복해 나가는 자기혁신의 모습을 보여줄 때 현재 겪고 있는 민주당의 위기는 새로운 기회로 반전될 수 있다고 본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민주당의 신당 추진파들 도 현재 민주당의 이러한 모순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제시를 통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정치개혁프로그램을 제시하며 신당 문제를 접근하면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이바지 할 수 있다고 본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어떻게 같은 당이 받은 기업체 후원금 액수가 34억, 120억, 200억원으로 다르고, 노사모 돼지저금통 액수도 넉달 만에 80억원에서 50억원으로 바뀔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금 민주당 주변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얘기들을 종합해서 분석해 보면 지난 대선을 전후로 한 민주당내의 정치자금관리가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확연히 알 수 있다. 부연한다면 정치자금관리를 주먹구구식으로 했다는 얘기 밖에 안 된다.











(조선사설) 민주당 대선자금 문제는 다른 누구가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자초해 의혹이 된 사건이다. 대통령을 배출한 집권당의 말, 그것도 대통령 선거자금에 관한 발언이 이렇게 사람마다 다르고, 같은 사람 말도 때에 따라 달라져서야 어느 국민이 그 말을 신뢰하겠는가.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민주당 대선자금 문제는 다른 누구가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자초해 의혹이 된 사건이다. 대통령을 배출한 집권당의 말, 그것도 대통령 선거자금에 관한 발언이 이렇게 사람마다 다르고, 같은 사람 말도 때에 따라 달라져서야 어느 국민이 그 말을 신뢰하겠는가.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홍재희) ======= 최근 민주당의 대선자금 관련 의혹은 변화와 개혁을 지향하고 있는 수많은 국민들의 정성이 담긴 돼지저금통의 깨끗한 소액다수의 정치자금 지원?의 순수성을 회석 시킬 수 있는 악재라고 볼 수 있다. 적정한 시점에 노무현 대통령의 공식 해명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조선사설) 이 문제를 둘러싸고 청와대와 정 대표 간에 벌어지고 있는 일도 해괴하다. 노무현 대통령과 정 대표가 만난 다음날 정 대표가 대선자금과 관련한 폭탄성 발언을 하고 청와대측에서 정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반응이 연달아 이어지는 것은 전형적인 권력 게임의 모습으로 비치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이 문제를 둘러싸고 청와대와 정 대표 간에 벌어지고 있는 일도 해괴하다. 노무현 대통령과 정 대표가 만난 다음날 정 대표가 대선자금과 관련한 폭탄성 발언을 하고 청와대측에서 정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반응이 연달아 이어지는 것은 전형적인 권력 게임의 모습으로 비치고 있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씨 세습족벌 방씨 사주체제의 조선일보의 문제제기 핵심이 잘 드러나고 있는 대목이다.














(홍재희) ======= 조선일보가 사설을 통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은 집권민주당의 정치자금의 투명성과 적법성이지만 조선일보가 노리고 있는 목적은 의혹을 받고 있는 정치자금에 대한 진실이 아니라 이 문제를 가지고 조선일보가 비토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으로 상징되는 청와대와 신당창당작업에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정 대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언론소비자들에게 확산시키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렇다고 정 대표에 대해서 면죄부를 주자는 것은 아니다. 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조선일보의 의도가 불순하다는 얘기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이 서두에서 제기한 문제점은 대선자금의 규모에 대한 의혹과 확보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적법성인데 조선사설의 결론이 요구하고 있는 것은 그러한 의혹에 대한 진실규명이 아닌 집권당과 청와대의 정치적 파워게임의 양상으로 접근해 본질적인 문제를 벗어난 궤도이탈을 하고 있다.











(홍재희) ====== 이러한 조선사설의 탈선 적 행태 의 이면에는 중장기적으로 집권민주당의 신당창당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조성이라는 냉전 수구적인 조선일보의 노림수 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다. 지금 중요한 것은 민주당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선자금에 대한 규모와 합법적인 사용여부 이다 . 그런데 조선사설은 그러한 의혹에 대한 사실규명보다 민주당의 대선 자금 관련의혹을 도구로 해서 청와대와 민주당에 대한 흠집내기에 활용하고 있다.











(조선사설) 정 대표측이 검찰의 소환에 당분간 응하지 않겠다는 것도 집권당 대표로서 할 처신이 아니다. 아무리 정부와 정권의 권위가 무너지고 있다고 해도 집권당의 대표로서 최소한 지켜야 할 도리는 지키길 바란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정 대표측이 검찰의 소환에 당분간 응하지 않겠다는 것도 집권당 대표로서 할 처신이 아니다. 아무리 정부와 정권의 권위가 무너지고 있다고 해도 집권당의 대표로서 최소한 지켜야 할 도리는 지키길 바란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의 정대철 대표는 시간을 끌지 말고 검찰수사에 응해야 한다고 본다. 검찰에 출두해서 자신의 주장을 떳떳하게 밝히는 것이 정 대표 자신을 선출해준 유권자들에 대한 정치적 도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홍재희) ========= 냉전 수구적이고 세습족벌 방씨 사주체제의 조선일보 사설은 굿모닝 시티의 정치인들에 대한 로비의혹 가운데 증폭되고 있는 한나라당에 대한 의혹도 균형감 있게 다뤄야 한다고 본다. 현재 수 십억원이 건내졌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조선사설은 그 점에 대해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홍재희) ======= 같은 의혹이라도 민주당에서 제기된 것은 사설작성의 주제가 되고 한나라당에서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조선사설이 외면해 버린다면 불편부당성을 생명으로 해야할 정직한 언론의 바른 접근태도가 아니라고 본다. 한나라당도 지난 대선에서 재벌그룹을 포함한 기업들로부터 천문학적인 액수의 정치자금을 걷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재희) ======= 우리는 한국의 투명한 정치발전을 위해서 여 . 야를 막론하고 현재 제기되고 있는 정치자금사용에 대한 의혹을 극복하는 차원에서 정치자금의 실태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정치개혁의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 정치자금에 대한 법적 제도적 보안장치와 그동안 정치자금 조달의 관행이었던 소수고액의 대가성 보험료? 성격의 방식을 지양해야 한다고 본다.











(홍재희) ======= 지난 대선에서 보여주었던 깨어있는 국민들이 스스로 모은 돼지저금통으로 상징되는 소액다수의 정치자금 조성 풍토를 정착시키는 반전의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 냉전 수구적이고 세습족벌 방씨 사주체제의 조선일보는 그러한 대안적 접근보다는 집권세력내부의 권력암투로 접근하며 소모적인 정쟁을 유발하는 쪽으로 몰고 가고 있다. 조선일보 사설도 정치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대안제시 쪽으로 나아가 여 . 야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을 균형 감각을 가지고 접근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