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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방송에 대하여...

금일 방송 시작, 끝을 알리는 애국가가 울려퍼질 때, 방송국 전원은 스스로 가슴에 손을 얹고, 방송인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양심을 지키자는 자숙의 시간을 갖길 바라며, 금일 모든 방송프로그램의 시작과 끝에 대국민 사과방송을 하라. 그래도 국민들은 본 방송국에 대해서 쉽게 믿음을 주지 않을 것이다. 본 방송국에서는 불의에 맞서는 한 젊은이의 생활역경을 통하여 사회의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려는 기획의도로 인간시장을 방송하고있다. 정말 웃긴다. 그 드라마 제데로 본 적은 없지만.....정말 반성하고 있다면 그 드라마에서 사회정의를 거스르는 악인의 집단으로 본방송국을 지칭하라. 즉 본방송국의 사장실명을 그 드라마의 악역 이름으로 등장시키는 거다. 그래도 또한, 본 방송국에 국민들은 쉽게 믿음을 주지 않을 것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길 바란다. 뼈를 깍는 심정으로 자숙하지 못하면 본 방송국은 심한 역경을 겪게될 것이다. 지금의 사회의식, 시민의식은 과거 군사정권 때의 수준이 아님을 알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