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설] 우리 국민 역량이면 이 위기 넘을 수 있다 에 대해서
(홍재희) ====== 방상훈의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는 외국에도 그리 흔한 일이 아니다. 헌정의 역사가 우리보다 훨씬 긴 나라에서도 대통령 탄핵이 드문 것은 분쟁의 사안이 없어서가 아니다. 다만 그 나라 대통령과 의회가 국민 불안과 국가 이익을 염려해 탄핵이란 극한 상황에 이르기 전에 이를 비켜가는 지혜를 발휘해 왔기 때문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지금 탄핵정국을 통해서 조성되고 있는 국민적 불안이라는 라는 실체적 사실을 덮으려하고 있다. 신문의 사명은 언론의 사명은 나타나고 있는 사실이나 현상 자체를 있는 그대로 전달해주고 판단은 독자들이나 언론소비자들에게 맡기는 것이다. 독자들이나 언론소비자들은 조선일보의 계도 대상이 아니고 조선일보는 깨어있는 독자들에게 있어서 계도하는 신문으로 인식된다면 언론으로서의 수명은 다한 것으로 봐야한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우리가 복(福)이 없는 것은 대통령은 사과로 끝낼 일을 굳이 탄핵 소추를 불러올 때까지 버티고, 다수 야당 역시 그런 성격의 대통령을 다룰 만한 정치적 역량을 갖지 못했다는 점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상훈의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가 오늘자 사설제목을 통해서 스스로 고백하고 있듯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는 분명히 국가적 위기국면이다. 이러한 국가적 위기국면인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를 부추긴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그리고 동아일보로 상징되고 있는 수구족벌언론의 부추김과 수구정치집단의 야합으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의 국가적 위기를 촉발시킨 책임 주체들이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는 현실 속에서 한국인들이 복(福)이 없어 탄핵의 위기정국을 맞이한 것 처럼 조선일보가 교묘하게 책임문제를 비켜가고 있다.
(홍재희) ======= 파렴치하고 무책임한 조선사설의 냉전 수구적인 치고 빠지기식의 언론플레이라 아니할 수 없다. 대통령이 사과하지 않았다고 해서 탄핵소추 하는 국가체제가 지구상에 존재하는가? 조선사설의 주장 대로 라면 정치적인 사과라는 아주 경미한 시비거리로 인해 대통령 탄핵이라는 국가적 위기국면을 조선일보가 부추기고 수구적 정치집단이 선택했다는 얘기인데 이러한 무책임한 탄핵을 통한 국가적 위기가 촉발되자 실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위기상황을 통해서 한국사회가 겪고 있는 유형무형의 부정적인 기회비용의 지불 이 조선일보의 선동에 수구정치집단이 적극적으로 야합해 비롯됐다는 점을 숨기기에 급급하고 있는 조선일보의 요 며칠 태도를 보면 조선일보가 얼마나 한국사회의 위기상황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수구집단인 것인가를 알수 있다.
(홍재희) ===== 방상훈의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가 국가적 위기에 진심으로 우려하는 집단이라면 대통령의 사과가 없었기 때문에 감정을 이기지 못해 대통령탄핵이라는 국가적 위기국면을 조성한 수구집단의 탄핵소추강행을 전력을 다해 매체의 역량을 동원해 막았어야 했는데 조선일보는 그러기는커녕 오히려 감정적 탄핵소추를 부추기며 국가적 위기를 재촉했다.
(홍재희) ====== 이러한 조선일보의 행동은 망국적이고 매국적이며 국민들에게 고통을 강요하는 탄핵소추의 국가적 위기를 적극적으로 부채질했다고 볼수 있다 . 부연한다면 국가와 국민들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신문 이 바로 조선일보이다. 조선일보야말로 국적위기로 치닫는 한국사회의 미숙함을 바로잡아 비전을 제시하는 언론의 역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국가적 위기의 정점으로 치닫는 수구정치집단과 손발을 맞추며 오늘의 위기를 앞당기는 데 기여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그래도 요 며칠 우리 국민은 참 잘 견디고 자기 절제를 발휘한 셈이다. TV를 켜지 않는 한 ‘주가 폭락’ ‘금융시장 공황’ ‘국가 초비상’이니 하는 사실과 다른 선동적 단어가 들리지도 않을 뿐 아니라 국민 역시 평일에는 근무에 열중하고 휴일에는 휴일을 즐기는 평온한 일상을 잘 지켜 나갔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가 부추기고 수구정치집단이 강행한 탄핵소추가 없었다면 지금의 위기는 겪지 않아도 되는 국가적 낭비였다. 이러한 국가적 낭비를 촉발시킨 조선일보에게 쏟아지는 여론의 화살을 피하기 위해 기회주의적으로 국민들을 추켜 세우며 겪지 않아도 될 국가적 위기에 고통스러워 하는 국민들이 조선일보의 위기촉발원인에 눈을 돌리기 시작하는 시점에 국가적 위기상황을 회석시키며 물타기하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의 주장대로라면 '주가 폭락’ ‘금융시장 공황’ ‘국가 초비상’이니 하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데 탄핵소추 이후에 '주가 폭락’있었고 ‘금융시장 공황’있었고 또 오늘자 조선사설 제목에서 인정하고 있듯이 국가적 위기상황이다. 이것은 곧 ‘국가 초비상’을 의미한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조선일보사설은 지금 사실이 아니라고 마치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듯이 독자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TV 때문에 '주가 폭락’ ‘금융시장 공황’ ‘국가 초비상’이니 하는 얘기가 나왔다고 주장하는데 조선일보가 부추기고 한나라당의 다수의석이 야합해 강행한 탄핵소추가 없었다면 '주가 폭락’ ‘금융시장 공황’ ‘국가 초비상’이니 하는 얘기가 나올 리 만무하다. TV가 없는 내용을 허위로 방송하지는 않았다. 조선사설은 TV가 사실과 다른 선동적 단어를 사용해 언론소비자들을 선동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
(홍재희) ======그렇다면 수백 수천개의 화염병을 든 시위대들이 TV의 선동대로 국가적 재난을 불러왔어야 했는데 국민들은 평일에는 근무에 열중하고 휴일에는 휴일을 즐기는 평온한 일상을 잘 지켜 나가면서 남은 여가를 활용해 십만개의 촛불을 들고 조선일보가 부추기고 한나라당이 주도해서 강행 처리한 탄핵소추의 국가적 위기를 초래한 조선일보와 수구정치집단을 비폭력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규탄 항의하고 국가적 위기를 불러온 집단들의 만행을 저지하기 위한 국민적 참여에 모두 동참했다. 조선일보 이점을 어떻게 생각하나?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식시장은 탄핵 소추 당일에 이미 충격을 흡수했다. 주가지수가 4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가 개인투자자 등이 주식을 사들여 결국 21포인트 하락에 그쳤다. 이 정도 하락은 평소에도 왕왕 있는 일이다. 주가는 어제는 오히려 약간 올랐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주식시장이 경제외적인 문제로 민감하게 반응했다는 점을 조선사설은 간과하고 있다. 주식시장의 민감했던 반응을 조선일보식으로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별 것 아닌 것으로 치부하고 넘기는 점이 바로 조선일보의 무책임성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원·달러 환율도 하루 만에 안정됐고, 해외시장에서 한국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각을 반영하는 외평채 가산금리와 주식예탁증서 가격은 탄핵 소추 당일에도 별 문제가 없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미 국제적으로 커다란 충격파를 던진 조선일보가 부추기고 수구정치집단이 강행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의 파장은 앞으로 펼쳐질 정국의 불안정 상황과 맞물려 어떠한 불안정성을 한국경제에 안길지 예측불가능 하다. 경제란 심리적으로 작용하는 유형무형의 문제점들에 의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게 돼 있다.
(홍재희) ====== 그러한 측면에서 접근해 볼 때 탄핵정국을 통해서 조성된 불안정한 한국사회의 미래에 대해서 단 하루만에 원·달러 환율이 안정됐다고 주장하고 있는 조선일보의 논조는 설득력이 떨어진다. 이러한 문제는 장기적으로 한국경제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리라는 것은 지극히 기초적이고 경제적인 상식인 것이다. 이러한 비극적 상황을 부추기기위해 조선일보가 탄핵의 명분도 없는 수구집단의 정치적 쿠데타를 부추겼다는 말인가?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은 초기부터 지금까지 상황을 무난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미 연합 방위태세가 흔들릴 이유도 없고, 외교나 경제 정책에 당장 구멍이 생길 까닭도 없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다. 고건대통령 권한대행이 지금까지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는데 현재 예정돼 있던 남북대화가 북한측에 의해 남한의 정세불안으로 남한지역에서 회담을 개최할 수 없다는 거부의 뜻을 전달받고 있고 또 한반도의 운명이 걸린 북핵문제와 관련해서도 대통령 탄핵소추로 인한 한국정부의 혼돈상태가 심대한 영향을 끼칠수 있다는 권위있는 국제정치전문가들의 평가에 대해서 조선일보는 눈감고 있다.
(홍재희) ====== 이렇듯이 국가의 운명과 직결된 남북문제와 한반도 운명이 걸린 북핵문제해결에 심대한 타격을 끼치고 있는 조선일보가 부추기고 수구정치집단이 강행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강행이 외교나 국방. 안보. 남북문제 등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며 현재 부정적으로 국가안위에 대한 정책적 구멍이 커다랗게 뚫리고 있는 현실을 조선일보는 지금 독자들에게 숨기고 있다. 지금까지 조선일보는 남북문제와 북핵문제를 대한민국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국가안보문제로 독자들에게 철저하게 각인시켰다. 그러한 남북관계가 조선일보가 부추긴 탄핵소추 때문에 파행을 보이고 북핵 6자회담에도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는 중대한 안보적 변화에 대해 오늘자 조선사설은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독자들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유도해내고 있다.
『남북청산결제 실무협의 차질
북 “남쪽정국 불안 장소변경을“
북한은 14일 남쪽의 정국 불안을 내세워 15일부터 1박2일 동안 파주에서 개최하려던 제3차 남북청산결제 실무협의 장소를 개성으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다.
정부는 북쪽이 내세운 정국 불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보고 있는데다 실무회담 하루 전에 장소 변경 요구를 했다는 점에서 15일 회담이 일정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최영건 북측 위원장은 이날 남쪽 김광림 위원장에게 통지문을 보내 “지금 남조선에서 한나라당을 비롯한 야당들에 의해 일찍이 없었던 대혼란 사태가 조성되어 귀측 당국은 물론 내외 여론이 한결같이 정국이 몹시 불안하다고 하는 조건에서 파주로 예정된 북남 청산결제거래 실무분과 제3차 회의 장소를 우리측 지역 개성에서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평양방송〉이 보도했다.
한편, 남북 적십자사는 15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제9차(3.29~4.3) 이산가족 상봉단 후보자 각각 200명의 생사·주소 확인결과 회보서를 교환한다.
강태호 기자 kankan1@hani.co.kr http://www.hani.co.kr/section-』
(자료출처 = 인터넷 한겨레 2004년 3월14일자)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걱정이라면 이번 사태를 어떻게 하면 총선에서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이용할까 하는 궁리밖에 없는 듯한 정당들과 이런 정당들과 밀착돼서 움직이는 일부 과민한 사람들의 반응 정도다. 그러나 그것도 정도 문제이지 대다수 국민의 뜻을 거슬러 지나치게 계산만 챙기다 보면 언젠가는 역풍을 만나게 돼 있는 것이 세상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가 부추기고 수구적 정치집단이 강행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가 전 국민의 2/3 에 달하는 대다수 국민들이 잘못된 정치적 선택으로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조선일보가 음으로 양으로 지지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총선계획 차질을 조선일보가 걱정하고 있다. 탄핵소추에 대한 국민적 반응은 조선사설이 기회주의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악용하고 있는 이른바' 정당들과 밀착돼서 움직이는 일부 과민한 사람들의 반응 정도'를 훨씬 뛰어넘는 도도한 물결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 앞에 조선일보가 지금 경악하고 있다.
(홍재희) ====== 이러한 탄핵소추강행을 부추긴 조선일보와 수구적 정치집단이 현재 맞닥뜨리고 있는 것이 바로 역풍인 것이다. 이번 총선은 이대로 갈 수밖에 없는 시대적 흐름을 이미 타고 있다. 조선일보가 거부하고 역류시키기에는 너무 거대하고 거스를수 없는 강대한 힘이다. 민주화에 대한 신념을 이길 수 있는 수구적 조선일보의 힘은 이미 상실했다. 이러한 문제는 특정정파의 파당적 이해를 뛰어넘는 한국사회의 미래가 걸린 전략적 사고를 요구하고 있는데 오늘자 조선사설에서는 그러한 거시적인 안목이 아닌 파당적 이해관계에 함몰된 기회주의적인 현상타파에 집착하고 있다. 이러한 조선일보의 정치적 견해는 지난대선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참혹한 정치적 패배를 예약해 놓았다고 본다. 앞으로 정치브로커집단인 조선일보의 행보를 재미있게 관전해 보자.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지금의 과도 기간은 길어야 몇 달이고 이는 우리가 넘지 못할 위기가 아니라는 자신감과 평상심이 어느 때보다 소중한 때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의 위기국면은 조선일보가 부추기고 수구정치집단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를 강행하지 않았다면 지불하지 않아도 될 기회비용인 것이다. 이러한 망국적 정치위기를 국가적으로 겪도록 부채질한 조선일보를 대한민국사회의 미래를 걸고 극복해 나가야한다. 조선일보는 언론의 외피를 걸친 수구 정치적 브로커집단에 불과 하기 때문이다. 조선일보의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를 극복하면 한국정치의 미래와 한국사회의 미래가 보인다.
[사설] 우리 국민 역량이면 이 위기 넘을 수 있다(조선일보 2004년 3월16일자)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는 외국에도 그리 흔한 일이 아니다. 헌정의 역사가 우리보다 훨씬 긴 나라에서도 대통령 탄핵이 드문 것은 분쟁의 사안이 없어서가 아니다. 다만 그 나라 대통령과 의회가 국민 불안과 국가 이익을 염려해 탄핵이란 극한 상황에 이르기 전에 이를 비켜가는 지혜를 발휘해 왔기 때문이다.
우리가 복(福)이 없는 것은 대통령은 사과로 끝낼 일을 굳이 탄핵 소추를 불러올 때까지 버티고, 다수 야당 역시 그런 성격의 대통령을 다룰 만한 정치적 역량을 갖지 못했다는 점이다.
그래도 요 며칠 우리 국민은 참 잘 견디고 자기 절제를 발휘한 셈이다. TV를 켜지 않는 한 ‘주가 폭락’ ‘금융시장 공황’ ‘국가 초비상’이니 하는 사실과 다른 선동적 단어가 들리지도 않을 뿐 아니라 국민 역시 평일에는 근무에 열중하고 휴일에는 휴일을 즐기는 평온한 일상을 잘 지켜 나갔다.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식시장은 탄핵 소추 당일에 이미 충격을 흡수했다. 주가지수가 4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가 개인투자자 등이 주식을 사들여 결국 21포인트 하락에 그쳤다. 이 정도 하락은 평소에도 왕왕 있는 일이다. 주가는 어제는 오히려 약간 올랐다.
원·달러 환율도 하루 만에 안정됐고, 해외시장에서 한국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각을 반영하는 외평채 가산금리와 주식예탁증서 가격은 탄핵 소추 당일에도 별 문제가 없었다.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은 초기부터 지금까지 상황을 무난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미 연합 방위태세가 흔들릴 이유도 없고, 외교나 경제 정책에 당장 구멍이 생길 까닭도 없다.
걱정이라면 이번 사태를 어떻게 하면 총선에서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이용할까 하는 궁리밖에 없는 듯한 정당들과 이런 정당들과 밀착돼서 움직이는 일부 과민한 사람들의 반응 정도다. 그러나 그것도 정도 문제이지 대다수 국민의 뜻을 거슬러 지나치게 계산만 챙기다 보면 언젠가는 역풍을 만나게 돼 있는 것이 세상이다.
지금의 과도 기간은 길어야 몇 달이고 이는 우리가 넘지 못할 위기가 아니라는 자신감과 평상심이 어느 때보다 소중한 때다. 입력 : 2004.03.15 17:5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