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동안 제가 철든 고등학생이라고 자부하며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을겪고나서는 아직 아무것도 간단한해답조차 스스로찾지 못한는 어린 애란걸
뼈저리게 느끼고있습니다 저는 얼마전 6월 24일 쯤..거제도 에서 발생한 막무가네 연속부녀자 폭행사건
의 피해자인 김모양(23)의 동생입니다 여기저기 여려방송국에보도 되지는않았지만.. 저는 이사건이
그어떤 높은 분의 정치비리보다 더욱 중요하고 경악을 일으킬만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건의 내용을 이렇습니다 거제에 휴가차 놀러간 저히언니는 놀다 속소로 돌아가던중.. 황당하기 그지없
는 일을 겪게되었습니다 몆명인지도 모르는 남자들로부터 심한구타를당한것입니다 핸드백과 핸드폰을
도난당하였으며 그후 몇시간뒤 숙소 근처에서 누군가에게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제가알고있는 사건의 내용은 이것이 전부입니다 처음에는 "살인의 추억"이란영화와 비슷한
점이 너무많아 영화를 보고 충동적으로 10대들이저지른 사건인줄만알았습니다 (비오는날 늦은시간
빨간옷을입은 혼자인여성 "피해당일 저히언니는 빨간옷을입었답니다 ")
하지만 다음 피해자가 생기고 또다른피해자가 생기며... 피해자들의 공통점은 "비오는날"
이란 것밖에 남지안았습니다 사건은오리무중 미궁속에빠지게된것이조 사건 발생 7일동안 그좁은 동네에
범인의 단서조차 찾지못했다면 범인이대단한 지능범이거나 경찰 님들 .....의
최초 이사건이 발생했을때 경찰들은 ..그리 심각한 사건이 아니라는듯 깊이 사건을파해치려하지
않았지만 연속으로 발행하자 그제야 움직이시더군요 결국 잡았답니다 하지만 정신이상자인듯
계속 부인을한다더군요 현행범이.... 피의자들은 거의 머리만심하게 맞은 터라 처음에는 가족들
조차알아보지 멋하며 헛소리를하드라구요 저히언니는 배를심하게 차였는지 소장이 파열 대술술을하였습
니다 머리는 도대체 무엇으로때렸길레 뇌속 안면두부에 멍이들고 뇌중앙에는 피가고였으며 한쪽눈은
빨간피가흰자를 덮어버렸고코뼈는주저안아버렸습니다 얼굴을 19년동안 매일바온 그얼굴이아니었습니다
정말 언니의 얼굴을 보는순
간 다리가 풀려 주저앉는줄알았습니다 마취에서 깨에 울먹이며 저히에게무언가를 말하려는듯한 몸짓에
범인에 대한 증오는 이루 말할수가없었습니다 거의보름이 다되가는 지금 저히언니 정신을 많이 차린듯
가족들은 제법알아보더군요 외상은 많이 치료되어얼마있으면 퇴원을해도된답니다
하지만 저히언니는 기억상실증에 걸리고말았습니다 그날이 얼마나공포스러웠으면 스스로
기억을닫아 벼렸습니다 간혹 자다 악몽을 꾸는지 언니의 신음에 잠을깨곤합니다........
차라리 평생 그 날의일만은 기억하지말았으면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레저레 피해자들의
건강상태도 많이 호전 되가고있지만 이사건은 여러모로 피해자나 그가족들을 화나게하더군요
경찰분들의 어색한 수사 ... 범인을잡긴했지만 저히 피해자 가족들에게 공개되는것이없더군요
그러면서하는말이 아무것도기억하지못하는 환자에게 대질신문을해야된다는겁니다
범인 얼굴조차 가족들에게 보여주지도 안고 오히려 범인을감싸는듯한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범인을 잡은후에도 수사를계속하시더군요 이해할수없는경찰분들의 행동입니다
사건당일 핸드폰을 잃어버린것을 고려 범인이 핸드폰을 썼었다는 가정하에 통화내역을뽑아 사건전에
통화한 사람들에게 연락을하셨더군요 (언니의핸드폰은 액정이망가저서 아는사람아니면쓸수없다는걸말했
음에도불구하고)사건에대해 일일이설명도하셨다죠 저히가족들은이번사건을 애써 좋은일이아니기때메
주위사람에게 숨기고있었는데 경찰분들은 그것을 알려주고 계시드라구요... 이것정말 경찰분들 피해자
사생활심하게 거리고 다니시드라구요 물론 경찰님들이 나뿌다거 욕하는것 아닙니다 그수사방법에
문제가 있으며 범인을 잡은후에도 왜계속적은 수사를하시는지와... 범인을공개하지안으시는지..알
고싶을뿐입니다 또 우리나라 이웃사촌정신이 퇴색되어 버린지금시대에 한여자가 한남자에게 죽어라맞고
있는데 부부싸움이려니 하고 못본체한 이사건의 목격자들..설령 정말 부부싸움일지라도 한쪽에서
일방 적으로 맞고있다면 목격자는 신고할 의무가있는것아닙니까 남의집안일이려니...
어쩌먼 살인일수도있었는데 남의일이려니... 정말 정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바도없는
차가운 사람들의 마음..... 안타깝습니다
또작은언니에게 이런말을들었습니다 만약 범인에게 피해자들에게 줄 돈이 고로
개인자산이 땡전한푼 없는 사람일경우 나라에서 대신해서 보상금을 내준다고 하더군요 피해자가
앞으로 사회생활능력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보상금핵은 겨우 10만원가량.....병원비만 700만원 가량
나온 우리집으로써는 어처구니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범인이 일개 직계가족도없고 자산이라고는
일절없는 사람이랍니다....한마디로 그자가 진범이라면 저히는 10만원가량의 보상금을 받는것이지요
하하하 웃지않고서는미처버리는 현실.. 그리부유한 집도아닌데.... 그 큰병원비와 앞으로 언니의
미래는 어쩌란말입니까 스스로 사람의 악함을 몸소 체험한 언니를 앞으로 어떻게 곁에서 지켜바여
할지...말입니다 사람이 제일무섭다는말 이제야 알것같습니다 지금 제가 겪고있는일이 앞으로
계선의 기미가 보이지 안는 다면 전커서 돈많이 벌어 이민을 갈것입니다 더욱더 과학적인수사와
보상문제에 눈을 돌려주셧으면합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않았으면하는마음과
이런일이일어났을경우에 누구의 입에서 그어떤불만 도나오지않도록 제대로된 보상법과 경찰분들의
순찰을 더욱 늘려주셨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제가본 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안전 불감증에 걸린듯합니다 설마 설마...하는 마음말입니다
ㅡㅡ 해결해 주세여!!!!!!!!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