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민한 정치적 사안이 발생하거나 선거철이 다가오면 TV마다 선거관련 빅뉴스를 찾고자,상품성을 높이고자
>노력하는 것은 이해한다
>
> 그러나 특정정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 중심으로 논평까지 일삼는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은 더 이상 보기 싫다.
>
> 이것이야말로 곧 박통때부터 이어져 온 또 하나의 여당 편들기 구태방송이다. 여당도 야당도 편 들것까지는 없다.
>뉴스는 그날 그날 있었던 사실을 그대로 보도만 해 주면 된다.
>
> 헌재에서까지도 학자들 까지도 판단을 함부로 못하는 어려운 사안을 시사프로그램에서도 거친성격을 가진 공격적 패널을 통하여 감정도 주체 못하고 분노를 터뜨리는 장면을 연출하는것은 국민 정서에도 영향을 미친다.
>
> 민주주의는 다양한 의견이 서로 나타날수 있고 상호 조율을 통하여 보다 나은 발전을 만드는 것이지 미숙한 건달패같이 상대의견을 묵살하고 죽일듯 달려들며 거친용어로 몰아붙이는 것이 아니다.
>
> 그건 야만족이나 독재자들의 하수인이 하는 행태인 것이다.
>
> 민주국가는 전쟁시에도 쓰러진 전우를 업고 가지만,
>야만국가는 귀찮아 죽이고 간다.
>
--------------------------------------------------------
우리나라는 참 이상한 나라죠? 꼭 민주주의 원칙을 까부신 인간들이 이성적이어야 한다. 민주주의의 법질서를 수호해야 한다. 이런단 말입니다. 지금 집회 및 시위는 지극히 민주적이고 평화적으로 하고 있는데, 꼭 쓸데없는 걱정들을 하죠. 나라가 망할 것처럼...참 희한한 나라예요. 저 군사독재정권시절 전두환같은 인간이 민주주의 어쩌구, 다양한 의견이 수렴돼야한다. 정치적 미성숙의 표현이다. 한민당의 대빵들이 그따구 말들을 요새 하구 다니데요. 참 희한해요. 세상은 지극히 다원화돼있고, 국민 개개인의 성향도 다양한데 평상시에는 너무 달라서 걱정하는 인간들이 꼭 지들 불리해지면, 미주 찾고 지랄 떨구요. 평상시에는 사리사욕만 챙기는 인간들이 나라 걱정하는 척 하거든요. 아무튼 대한민국 참 골때리는 나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