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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커뮤니티  ‘스브스프리미엄’

뉴스/사실보도만 시사패널/보다 이성적인 패널로

예민한 정치적 사안이 발생하거나 선거철이 다가오면 TV마다 선거관련 빅뉴스를 찾고자,상품성을 높이고자

노력하는 것은 이해한다



그러나 특정정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 중심으로 논평까지 일삼는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은 더 이상 보기 싫다.



이것이야말로 곧 박통때부터 이어져 온 또 하나의 여당 편들기 구태방송이다. 여당도 야당도 편 들것까지는 없다.

뉴스는 그날 그날 있었던 사실을 그대로 보도만 해 주면 된다.



헌재에서까지도 학자들 까지도 판단을 함부로 못하는 어려운 사안을 시사프로그램에서도 거친성격을 가진 공격적 패널을 통하여 감정도 주체 못하고 분노를 터뜨리는 장면을 연출하는것은 국민 정서에도 영향을 미친다.



민주주의는 다양한 의견이 서로 나타날수 있고 상호 조율을 통하여 보다 나은 발전을 만드는 것이지 미숙한 건달패같이 상대의견을 묵살하고 죽일듯 달려들며 거친용어로 몰아붙이는 것이 아니다.



그건 야만족이나 독재자들의 하수인이 하는 행태인 것이다.



민주국가는 전쟁시에도 쓰러진 전우를 업고 가지만,

야만국가는 귀찮아 죽이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