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만이 능사입니까?
이제 갓 새로 주말뉴스 진행을 시작한 아마추어 앵커한테
교체를 요구하다니 님이 더 어이없습니다...
물론 발전을 바라는 건전한 비판은 필요하겠죠...
하지만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정확한 발음이야말로 아나운서에게 갖춰져야할
중요한 요건인건 알고 있지만
뉴스정보를 얻으려는 일반 시청자들이
그런걸 심각하게 따지지는 않는다구요...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거나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관심이 많은 소수 빼고 말이죠..
그리고 저도 눈여겨 보고 들었지만 윤현진 아나운서
그리 발음면에서 크게 문제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베베 꼬이신 님같은 분들이 괜히 트집잡을려고 그러는거지..
발전된 모습이 전혀 안보이고 노력한 흔적을 찾을수 없다?
그건 완전히 주관적인,감정적인 언사 아니십니까?
뒷빽 얘기까지 하시는데요...황당하네요 ㅉㅉ
윤현진 아나운서 숙대 홍보모델이라는 프리미엄은 있었겠지만
그래도 오디션이라는 정당한 절차를 밟고
아나운서가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지지난주에 윤현진아나운서 처음 진행하는것 보고
저렇게 뉴스진행경험도 없는 초짜를 주말앵커로 써도 되나
다소 부정적인 시선으로 봤는데...
어제 보니 확실히 나아진게 보이던데요..
시선처리나 억양, 표정에 이르기까지
많이 자연스러워진걸 느꼈습니다...
앞으로 더 좋아질수 있는 발전가능성이 충분히 보인단 얘깁니다..
그렇게 비관적으로만 보실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SBS 8뉴스는 SBS간판 뉴스입니다.
>그런데, 윤현진 아나운서의 기용은 어이가 없습니다.
>입사한지 몇년인데, 전혀 발전된 모습을 보이지 않으시더군요.
>
>SBS는 아나운서를 뽑는 기준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아나운서의 기본인 발음이 부정확한 사람을 합격시키다뇨...
>아나운서의 기본은 발음입니다. 도대체 뭘보고 뽑으신건지??
>
>뭐....지금와서 왈가왈부 해봤자 물은 쏟아진일이니..
>그런말 안듣게 더욱 노력을 해야겠죠....
>하지만 노력한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
>윤현진 아나운서의 입사초기때부터 지금까지, 많은분들이 윤아나운서의
>발음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
>발음 뭉개지고 말아먹는거....많은 훈련을 하면 고칠수 있습니다.
>제가보기엔 입사초와 변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
>팬관리에만 신경쓰지말고, 발음 공부에 더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또, 팬분들은 무조건 옹호만 하지 마시고, 고칠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는게 진정한 팬이 아닐까요?
>탤런트의 팬들이 그 당사자의 연기를 지적해주듯 말입니다.
>
>윤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쇼프로그램도 안보게 됩니다.
>기분좋게 봐야하는 쇼프로그램을 보다가 기분이 망쳐지길 바라지 않기때문입니다.
>말하는걸 듣고 있으면, 제가 숨이차고 얼굴이 굳어집니다.
>MC를 맡고있는 개그맨, 탤런트들보다 발음이 안좋아 정말 듣기 거북합니다.
>
>아무리 윤아나운서가 뒷빽이 있다고 해도, 간판뉴스의 앵커 기용은 SBS의 이미지를 떨어뜨리는 일입니다.
>상업적인 SBS라는 이미지를 더욱더 배가 시키는 일입니다.
>빠른시일내에 교체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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