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노무현 망언(妄言)
『남침지원자(南侵支援者)·통일방해자(統一妨害者)를 존경(尊敬)한다』
「남북통일방해자(南北統一妨害者)」
「6.25 남침지원자(南侵支援者)」
「6천만 학살자(虐殺者)」
「공산혁명가(共産革命家)」
「홍위병(紅衛兵)의 후원자(後援者)」
마오쩌둥(毛澤東)을 존경(尊敬)한다고 말한 노무현(盧武鉉)은 즉각(卽刻) 망언(妄言)을 취소(取消)하라!
▶ 노무현은, 7월9일 중국 칭화대학(淸華大學)에서, 존경하는 중국인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고 『역시 마오쩌둥 주석(主席)과 덩샤오핑(鄧小平) 주석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報道)되었다.
마오쩌둥은 1950년 10월 북진통일(北進統一)을 눈앞에 둔 시기(時期)에 김일성(金日成) 정권(政權)을 살리려고 중공군(中共軍)을 우리 영토(領土)로 들여보내 통일을 저지(沮止)시킨 者이다. 그 죄로 유엔으로부터 침략자(侵略者)로 규정(規定)받았다.
또한, 마오쩌둥은 스탈린(Joseph Stalin)과 함께 김일성이 남침전쟁(南侵戰爭)을 일으키도록 사전(事前)에 지원(支援)을 약속(約束)했던 인간이다. 마오쩌둥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지금 통일조국(統一祖國)에 살고 있을 것이다.
▶ 1천만 이산가족(離散家族)의 대부분은 마오쩌둥의 중공군이 밀고 들어올 때 남쪽으로 피란(避亂)가면서[1.4 후퇴(後退)] 생긴 것이다.
한국인이라면 몽매(夢寐)에도 잊을 수 없는 민족(民族)과 국군(國軍)의 원수(怨讐)를 존경한다고 말한 노무현은 드골(Charles de Gaulle) 프랑스 대통령이 나치(Nazi) 독일의 히틀러(Adolf Hitler)를 존경한다고 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을 것인지를 생각해보았을까.
그런 말은 아무리 시정잡배(市井雜輩)라도 꿈속에서도 술자리에서도 농담(弄談)으로도 절대로 해선 안 되는 이야기가 아닌가.
▶ 프랑스 지식인(知識人)들이 만든 「공산주의(共産主義) 흑서(黑書)」에 따르면 20세기의 공산당(共産黨) 활동으로 학살된 사람은 1억 명인데 그중 마오쩌둥의 중국에서 6천만 명, 스탈린의 소련에서 2천만 명, 김일성 부자(父子)의 북한에서 2백만 명이 학살되었다고 한다.
인류(人類) 최고(最高)의 학살자(虐殺者) 마오쩌둥은 특히, 홍위병(紅衛兵)을 앞세운 문화대혁명(文化大革命)을 일으켜 중국의 인재(人材)들을 도륙(屠戮)하고 철부지들이 큰소리치는 세상을 만들었다. 노무현은 중국에서도 비판(批判)받은 마오쩌둥의 이런 홍위병 정치(政治)도 존경하는가, 그런 선동정치(煽動政治)를 하고 싶은가.
▶ 노무현의 언동(言動)을 살펴보면, 「마오쩌둥 존경 발언(發言)」이 실수(失手)나 우연(偶然)이 아니라는 판단(判斷)을 하게 된다.
노무현은 특검수사(特檢搜査)로 정상회담(頂上會談)을 둘러싼 김대중(金大中) 정권의 반역(反逆)·부패(腐敗)·사기행각(詐欺行脚)이 드러났음에도 수사기한(搜査期限) 연장(延長)을 거부(拒否)했고, 여야(與野) 합의(合意)로 국회가 임명반대(任命反對) 결의(決議)를 한 친북인사(親北人士)를 국정원(國情院, 국가정보원, 國家情報院) 사령탑(司令塔)에 앉혔으며, 김정일(金正日)의 친위대(親衛隊)인 한총련(韓總聯,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韓國大學總學生會聯合)이 대한민국(大韓民國) 파괴활동(破壞活動)을 계속하고 있음에도 합법화(合法化)를 추진(推進)하고 있다.
노무현 세대(世代)는 학교와 사회에서 줄곧 마오쩌둥을 스탈린이나 김일성처럼 민족의 원수로 배웠다. 유독 그는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 칭화대학에서 질문을 받자 즉시 마오쩌둥을 존경한다는 대답이 나온 것으로 보아 진정(眞情)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에게 이런 전도(顚倒)된 엉터리 역사관(歷史觀)을 주입(注入)시킨 세력(勢力)이 한총련 합법화 등을 획책(劃策)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국군 통수권자(統帥權者)가 6.25 남침지원자를 존경한다고 공언(公言)하는 판인데 국군이 아무리 총을 잡고 있어도 남침집단(南侵集團) 김정일 정권 및 북한군과 싸울 마음이 생기겠는가. 노무현은 만사(萬事)를 제쳐놓고 이 망언을 취소해야 할 것이다.
▶ 노무현은 자신이 말을 잘한다고 착각(錯覺)하고 말하기를 즐기는 것 같다. 국가지도자(國家指導者)답지 않게 분위기(雰圍氣)에 맞추어주는 말을 하고 있다. 워싱턴(Washington, D.C.)에 가선 친미(親美) 발언, 도쿄(東京)에 가면 친일(親日) 발언이고, 베이징(北京)에 가면 친중(親中) 발언이다.
모스크바(Moscow)에 가면 스탈린을 존경한다고, 평양(平壤)에 가면 김일성을 존경한다고, 도쿄(東京)에 가면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존경한다고 말할 작정(作定)인가.
국가를 대표(代表)하는 대통령은 기생(妓生)도 룸싸롱의 호스테스(hostess)도 아니다. 분위기에 맞추어줄 필요가 없다. 분위기를 자기식(自己式)대로 만들어 가야 한다. 그런 자신감(自信感)과 자존심(自尊心)이 없는 사람이 국가원수(國家元首)가 되면 국민들의 자신감과 자존심이 망가진다.
B. 남북각료급회담((南北閣僚級會談)
한국은 다국간(多國間) 협의(協議)를 요구(要求)
북한은 「민족협력(民族協力)」을 반복(反復)
산케이신문(産經新聞) 2003년 7월11일 조간(朝刊)
한국과 북한의 제11회 남북각료급회담(南北閣僚級會談)은 7월10일, 전체 회의를 열어 쌍방(雙方)이 한반도(韓半島) 정세(情勢)와 남북관계에 대해 기본적 입장을 밝혔다.
한국측의 정세현(丁世鉉) 수석대표(首席代表)[통일장관(統一長官)]가 핵문제(核問題) 해결을 위해 다국간(多國間) 협의(協議)의 수락(受諾)을 요구(要求)한 것에 대해, 북한측의 김영성(金月+令星) 수석대표[내각책임참사(內閣責任參事)]는 주한미군(駐韓美軍) 증강(增强) 등이 한반도의 긴장(緊張)을 높이고 있다고 비난(非難)하며 『평화를 위한 민족협력(民族協力)』을 강조했다.
핵문제에 대해 김 대표는 『대화(對話)에 의한 평화적 해결이 우리의 기본적(基本的) 입장이다』라고 하면서도 『이것은 기본적으로 美北간에 해결해야 한다』라고 종래(從來)의 방침(方針)을 반복(反復)하며, 다국간 협의에 대해서는 언급(言及)하지 않았다.
이것에 대해 한국측의 정 대표는 『다국간 협의를 통해 핵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는 경우, 북한의 안전도 가능하게 되어 남북의 경제협력(經濟協力)도 급속(急速)히 진행된다』라고 주장했다. 한국측은 또 남북의 군사적(軍事的)인 긴장완화(緊張緩和)와 신뢰관계(信賴關係)를 만들기 위해서 「남북국방장관회담(南北國防長官會談)」의 조기(早期) 재개(再開)도 강하게 호소(呼訴)했다.
북한측이 민족주의(民族主義) 감정(感情)으로 한국 여론(與論)을 수중(手中)에 넣으려고 『같은 민족으로서의 협력』을 반복한 것에 대해, 한국측은 『민족협력도 좋지만 동굴(洞窟) 속에서의 협력으로는 아무 소용이 없다』라고 반격(反擊)했다.
회담은 7월11일에도 계속되지만, 북한 대표단(代表團)은 예전처럼 시내관광(市內觀光), 오찬회(午餐會), 만찬회(晩餐會) 등 회담 이외의 일로 보내는 시간이 많아 긴장감(緊張感)은 없다.
핵문제가 교착(膠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측은 여전히, 대량(大量)의 쌀과 비료(肥料)의 제공(提供) 외에, 금강산(金剛山) 관광과 개성(開城) 공업단지(工業團地) 조성(造成) 등 북한에 대한 지원(支援)·협력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측은 『받는 것은 받을 수 있다』라고 「안심(安心)」하고 있는 것 같다.
한편, 한국내에서는 정보기관(情報機關)의 국가정보원장(國家情報院長)이 국회(國會) 보고(報告)를 통해 『북한은 1997년부터 지금까지 핵무기용(核武器用)의 기폭실험(起爆實驗)을 70회 이상 해왔다』라고 분명히 했던 것이 파문(波紋)을 일으키고 있어, 북한에 대해 일방적(一方的) 지원을 계속해 온 「햇볕정책」의 재검토(再檢討)를 요구하는 소리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http://news.goo.ne.jp/news/sankei/kokusai/20030711/KOKU-0711-03-03-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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