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 이번 사태를 한마디로 하면 사냥꾼이 자신을 미끼로 써서 늑대떼를 잡은 고도의 작전이라 생각합니다. 두뇌싸움에서 노대통령과 열린우리당수뇌부 몇몇이 철저하게 야당을 이긴거죠. 처음부터 끝까지 아니 앞으로도 계속 모두 다 계획된 작전인것 같습니다. 입지가 약해진 대통령이 미끼를 흘려 고의로 탄핵을 당하고 열린우리당의원들은 수십대의 카메라 앞에서 오바하는 연기.그리고 헌재는 결국 탄핵안을 기각할것이고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의 승리.그후 돌아온 대통령. 노무현의 시대가 오는거죠. 정치인들 참 머리 좋죠. 잔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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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대통령이라면 자신이 파멸당하면서 대외적으 망신당하고,자신을 미끼로 삼겠나여? 당신이야말로 잔머리의대가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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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파멸을 당했습니까? 잠깐의 망신으로 절대권력이라면 할만하죠. 그리고 노대통령의 도박식작전은 처음이 아니죠. 대통령될때도 한번했죠.그리고 정치인들을 너무 미화하지 맙시다.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고 정치인의 목적은 권력추구입니다. 기업의 이윤추구과정상 대체로 공익과 맞아떨어지는것이 많아서 좋은기업이 생기는 거고 정치인이 자신의 일을 하다보니깐 공익실현이 되기도 하는겁니다. 그들의 목적은 절대권력입니다. 그리고 대통령은 공무원이기전에 우리나라 랭킹1등인 정치인입니다. 이번사태를 서사적으로 보지마시고 시점을 뒤에서 앞으로 당겨보시면 과연 실익이 누구에거 있을껀지. 제 의견은 다만 이런 시각에서 본겁니다. 그리고 전 한나라당도 민주당도 자민련하고도 아무관계없고 더우기 알바도 아니며 이나라 정치인들을 싸잡아 똑같은 놈들로 보는 공부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