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첫방송 하실때 부터 지켜봤는데
어제는 전주보다 오히려 더 긴장한 듯 보여서;;
부담감을 많이 가지고 계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 멘트하실때 "감기 조심해..시기 바랍니다"
놀랐습니다..^^; 바로 굳어지시는 얼굴
전주에는 그래도 인사끝내고 마지막엔
그 특유의 밝은 미소를 보여주시던데...
앞으로 여유로운 마음으로 방송하시면 그런 실수는 없겠죠..
새롭게 앵커의 모습으로 주말마다 뵐수 있어서 참 좋네요
티비 뉴스진행은 처음이신데다 예능프로에서 보여주신 이미지들 때문에
아나운싱하실때 표정이나 말투가 다소 어색해보이기는 하지만...
눈의 촛점도 프롬프터를 읽는다는게 느껴져서는 안되는데 아직까지..
(그정도는 다른 앵커들도 마찬가진가요? 그런건 자세히 본적 없어서;;)
빠른 시일안에 숙달되셔서 앵커다운 면모를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헤어스타일이나 의상에 대해선 별로 지적할 사항은 없지만
단정한것도 좋지만 지나치게 단정하신거 아닌가요? 조금 범생이같아 보이는..^^;
주말 최윤영이나 최원정 아나를 봐도 부풀린 머리에 염색은 기본이던데
코디분은 의상도 더 세련되게 잘 입혀주셨으면 좋겠네요..지금도 이쁘지만
어젯밤에는 간만에 게임쇼 즐거운 세상을 시청했어요..
만 3년째 진행하신 프로를 떠나시려니 아쉽겠네요..ㅠ_ㅜ
자주 본 프로는 아니지만 가끔씩 현진아나운서 얼굴 볼려고 봤었는데....
전 개인적으로 차라리 동물농장을 관두시고 게임쇼는 계속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이미 결정난거니 뭐...
하시는 모든일이 잘되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오늘 8시 뉴스에서도 윤현진 앵커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