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저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정치에는 관심이 전혀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별로 관심이 없을겁니다.

왜 그런지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몇마디 적고자 이 글을 씁니다.

국회의원들을 제가 감히 "아이들" 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국회의사당을 아이들의 "소꿉장난놀이터" 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얼마나 답답하면 나라를 이끌어가시는 분들을 이렇게 표현하겠습니까?

탄핵이라니????/---;;;

웃음이 나오네요... 눈물이 나오네요...

너무합니다.

더 이상은 국민들이 당신들의 소꿉장난을 지켜보지 않을것입니다.

폭설,,, 산불,,,, 그리고 탄핵,, 연일 계속되는 촛불집회...

누가 다 만들었나요...

폭설에 피해를 본 지역에 주민들이 채 복구도 되기전에 산불에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이 채 복구 되기도 전에 아이들의 당파싸움으로 대통령을 자리에서

끌어내렸습니다

왜 그래요?? 라고 묻고 싶습니다.

흔한 말이지만 성경에 "죄없는 자는 돌을 던져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너의 아이들은 죄가 없어서 나라의 기둥인 대통령님께 돌을 던졌냐?

이건 아니지요..

죄가 있건 또 책임이 있건 그건 임기후의 문제입니다.

어쨌건 그 분이 어쨌건 국민들이 정당한 선거를 통해 뽑은 분이십니다.

그런데 아이들 마음대로 그걸 하루아침에 자리에서 내려보냈습니다.

이건 아니지요...

당신들은 붓을 들고 정당하게 투표에 의해서 했다지만 이건 아닙니다.

그 분은 그래도 국민들이 뽑았습니다.

만약 다른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어도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짜증이 나서 이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에 살고 싶지 않습니다.

이 사태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가실 겁니까?

국민들은 이미 분노했고 외국의 기업들이 하나둘씩 등을 돌린다면.

우린 더욱더 살아가기 힘들것입니다.

당신들은 서민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아십니까?

선거때만 되면 허례허식으로 인사치레로 돌아다니다가 선거가 끝나면

놀이터(국회)에서 당신들의 소꿉장난이나 하고 있구요..

이건 아니지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심이 ....

역사에 길이 길이 남을 이 사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겠습니까?

그리고 그 분이 임기가 끝마치는 동안 뒤에서 힘껏 밀어주시겠습니까?

죄가 있다면 임기가 끝난후 책임을 물어주세요.

그리고 국민들은 자신들이 뽑았으니 힘껏 밀어주시고

잘했다고 못했다고 평가를 하기전에 박수라도 한번 쳐 주세요.

임기동안 잘 했으면 박수를 쳐 주시고 못했으면 다음 선거때는

좀더 신중한 투표를 부탁드립니다.

서론 본론 없이 그냥 적었습니다.

끝으로 국회의원들과 국민들께 한사람의 국민으로서 이 세상을 힘들게 살아가는 서민으로서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기분나쁜 말이 있었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