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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직원들 공무원이 고객한테 욕한다 돈달라고

지하철역에서 아침에 3천원충전을 하려고 3천원냈는데 그 직원이 근무중에 전화통화를 하면서


건성으로 하더라구여...갑자기 그 화면에 3만원이 뜨더니...화들짝 놀라면서


나보고 27000원을 달라는거에요


돈이 없으니까 3천원만 충전한거지 돈있으면 만원이상했지요


돈이 없다니까 그럼 교통카드를 줄수 없다는 거에요


분명 내 실수가 아니라 직원실수인데 아주 당연하다는 듯히 뻔뻔하게 돈을 안주면


교통카드를 안주고 무임승차원두장을 주더니 오늘 이걸로 쓰라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빨리 달라고 시간없다고 우겨도 돈안주면 안주겠다는겁니다.


은행에서도 직원이 실수로 0을 하나 더 붙여서 손해가 나면 그 이익본 고객한테 가서


달라고 따질수는 없는거 아닙니까


자기가 잘못했다고 정중히 사과하면서 돈을 다음에라도 꼭 가져다 주었으면 좋겠다..이랬으면


솔직히 27000원 큰돈도 아니고 다음날기분좋게 가져다 줄수 있었을텐데..


똥배짱으로 그렇게 밀고 나오니까 슬슬 화가 나더군요


서비스도 디빵안좋고 툭하면 파업이나 하는 철도청이고 (1호선국철입니다) 고객서비스를 위하고 안전을 위해서 인원을 감축하면 안댄다 난리 치면서 오늘은 전화해서 다른 사람이 받으니까 너네 사기꾼집단 아니냐 면서 소리소리 지르면서 돈 내놓으라고 했다더군요..전화번호하고 이름을 써달라고 했는데


전화기가 없는 관계로 친구껄 써주었는데...너무 황당합니다.


한번 전화왔을때 받아서 그냥 주겠다고 했는데 계속 전화오고 내가 실수한것도 아니고 분명그쪽에서 실수한건데...오늘 알아보았는데 기관에서 실수한 것을 개인이 물어줄 필요가 없다고 해서 민원실에 전화했더니 그 민원실에서는 자기네가 그런부분은 시정할테니 받은건 내놔라 이러더군요...


돈을 물어주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