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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치를 모릅니다..

배가 한척 있습니다 ..



건조된지 반만년... 그배는 출항을 하면서부터



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아서 구멍도 났습니다 ..



한번은 너무 큰 구멍이 나서 그 배에 탄 사람들이 막지를 못해서



다른 나라 배들이 와서 구멍을 막아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목소리 큰 나라 사람들이 같이 배를 타고 가면서



마치 자기들이 선주인냥 큰소리를 쳐도



찍소리 한번 못하고 오늘까지 왔습니다 .. 배에 탄 사람들은 단결이



그나마 되는데 문제는 선원들과 선장이였습니다



배에 탄 사람들이 큰나라 사람들에게 고통을 받아도



"눈치껏해.. 시끄럽단말이야 ..." 이러며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넘어 갔습니다



선원들과 선장은 .. 부자 승객들에게 돈을 받고



가뜩이나 협소한 배에 돈 없는 승객들을 더욱 몰아붙이며



부자 승객들이 배를 뒤흔들어도.. 모른채 했습니다



돈없는 승객들이 아우성을 치면 마지 못해 부자 승객들에게



주의를 주는 정도 였습니다 ...



부자 승객들은 주의 받을때만 얌전해지는 척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선장을 바꿀때가 되었습니다



부자 승객들은 더 많은 이익을 위해서 선장 후보들에게



돈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너나 할것없이



곧있음 들통날껀데도 거리낌없이 돈을 줍니다 일단은 아무도 안보고 있으니까요..



드디어 선장이 교채 되었습니다



가난한 승객들은 그 선장에게 희망을 걸었습니다 ..



승객들이 뽑은 선장이라고 아무것도 모르는채 마냥 좋아라 했습니다



부자 승객들이 킬킬 대는것도 모르는채 ...



그런데.. 미쳐 선장이 되지 못한 선원들이 슬슬 시비를 겁니다



저희들도 돈 받았으면서 .. 선장 된 사람에게 시비를 겁니다



선장을 따르는 사람들은 .. 선장자리를 지키기 위해



싸웁니다 ... 배가 흔들립니다.. 심하게 흔들립니다



폭풍우 치는 바다에서 배가 흔들립니다 가난한 승객들은



노심초사 입니다 행여나 배가 가라 앉을까봐 ...



그때.. 하늘 한쪽에 햇살이 살짝 비취자 가난한 승객들은



안심을 했습니다 그..햇살을 보고 희망을 걸었습니다



흔들리던 배도 잠시 .. 안정을 찾는것같았기에 ...



하지만 그건 착각이였습니다 폭풍전야 의 고요함 이였던겁니다



선장이 되지 못한 자들이 배에 구멍을 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곤 배가 가라 앉으라고 어서 가라 앉으라고



춤을 추고 발을 구르고 있습니다



승객들은 애가 탑니다 멈추라고... 제발 그만하고 구멍난데를



막으라고 하지만 듣지도 않습니다 .. 이제 배가 슬슬 가라 앉기 시작합니다



가난한 승객들은 모든게 두렵습니다.. 그들에게는 구명정도 없고



구명조끼도 없거니와 .. 다른 나라 배를 탈려면 돈이 있어야 하는데



돈도 없습니다 ... 이대로 배가 가라앉으면 가난한 승객들은



바다를 떠다녀야 합니다 ... 승객들이 소리를 질러도



선장과 선원들은 구멍난데를 막지도 않은채 싸움만 합니다



가난한 승객들의 목숨을 담보로 한채 ..



이제.. 어떡하면 좋을까요?









실업자수가 백만이 넘었어도 ..



신용불량자 수가 끝없이 계속 늘어났어도



희망이 있었습니다 .. 그런데 정치인들은 그런 실낱같은



희망도 없애 버렸습니다 ... 저는 정치인들 다 싫습니다



지금의 대통령도 싫고 그전의 대통령들도 싫었습니다



다만 .. 나라만 말아먹지 말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기어코 나라를 말아먹는군요 ...





가슴이 아프고 머리가 아픕니다 .. 이제 후진국 대열에 들어서는건가요?



부자들은 더 부자 되고 가난한 사람들은 쓰래기통을 뒤지는 그런나라?



세월이 흐를수록 진보하는것이 아니라 퇴보하는 우리나라



도둑질 하는것도 모자라나 봅니다 ..



국민들에게 나라를 돌려줄 생각이 없나봅니다



아니 .. 아예 국민들은 눈에도 안들어오나 봅니다



중심이 흔들리는 나라 .. 아직은 국제 사회에서의 신용등급에는



변함이 없다지만 .. 곧 있음 그것도 변할태죠..



그럼 우리같은 서민들은 죽어나겠죠?



나는 정치를 모릅니다 .. 그렇지만 나라는 지탱해 나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지금의 현실이 너무도 가슴아픕니다



정치인들 지들이 국민들을 위해 해준게 뭐가 있다고..





다만 바라는건 .. 이제 싹수가 노란 정치인들은 바라보지말고



우리가 마음을 다잡자는겁니다 ..



아무리 희망이 없더라도 절망하지는 맙시다



넘어지더라도 ... 또 일어섭시다 ... 우리는 오뚜기 아닙니까?



이제 .. 우리 마음 단단히 먹고 흔들리지 맙시다



우리가 흔들리면 국민들이 흔들리면 ..



이 나라는 정말 절망만 가득한 나라가 됩니다





대한민국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