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관자가 되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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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계숙
박계숙
작성
2004.03.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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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중에도 범인을 알면서 숨겨주고 방관하면 법에 심판을 받는그런 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이젠 넋놓고 잊을수 없습니다... 방관자가 되기 싫습니다.. 일요일이면 우리아이가 돌잔치를 합니다..이 썩어빠진 나라에 우리아이가 커가고 살아가야합니다.. 모호본능으로 그리고 이나라 아줌마로서 가만히 둘수 없읍니다. 아줌마가 얼마나 무서운지 아실겁니다.. 아줌마는 초인적인 힘이 있읍니다.. 아줌마들 꼭 투표합시다.. 장바구니만 들고 수다만 떠들고 드라마만 좋아하는 아줌마들은 거의 없습니다.. 내아이를 위해 내남편을 위해 내가정을 위해 꼭 투표해야합니다... 투표해서 자기사리욕에 빠진 정당을 몰아내야합니다.. (내가 어찌이런말까지 하는지 내가 놀랍지만~~)...하여튼 다시 이나라를 살려야하겠군요...조용히 살고 싶었는데...무거운 발걸음 옮겨 투표할겁니다...대한민국 아줌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