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대통령 탄핵이라는 최악의 사태에 왔습니다. 누구를 욕할일이 아닙니다. 다름 아닌 우리의 잘못입니다. 저만해도 민주당(쓰기도 싫군...) 조대표를 3선아니 4선 까지 밀어준 강북을의 구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번엔 국민 모두가 일어서야 합니다. 이 탄핵은 확실히 위기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도 생각합니다. 이는 어찌보면 기회가 될수도 있다라고, 지금의 이 걷잡을수 없는 감정을 4월 15일 총선까지 밀고 갑시다. 야3당의 구린내 나는 짓이 하루 이틀 입니까? 이제는 입에 담기도 엮겹습니다. 5공시절부터 앙숙이던 외나무다리에서나 만나야할것 같이 싸우던 한뭐당과 민뭐당이 이제는 손잡고 만세를 부르는 세상이 되었습니다.(이들이 의사당 밖에 나와서 만세부르는 것을 보고 저는 토했습니다. 우욱) 정말 이익을 위해서는 부끄러운 것도 모르는 지독한 위선자들입니다. 이제는 국민들에게도 눈과 귀가 그리고 심판의 칼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시다. 4월 15일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군자의 복수는 10년도 짧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흰 이제 수십년을 기다려온 복수의 결실을 맺으려 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을 지지 해 줍시다. 압도적으로 지지해 줍시다. 그들도 그리 다르진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희에게도 눈과 귀가 있지 않습니까. 지금의 시시비비는 앞집영숙이도 알고 뒷집 철이도 알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이번의 심판으로 민주주의의 주권이 기득권에 있는것이 아님을 보여줍시다. 대통령께 기회한번 줍시다. 등떠밀고 욕하면 답니까. 국민들이 뭐하나 해준것있습니까. 등떠밀었으면 팔도 달아주고 다리도 달아주고 날개도 한번 달아 줍시다. 4년후 불만이 있으시면 그때 심판하십시오.
일어납시다. 그래도 자신의 기호를 고집하신다면 한번만 꺽으십시오.
압도적으로 단호히 일어날것을 국민여러분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