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이 안오더군요...
탄핵 찬성측 패널이라고 나온 사람들이 하도 한심하고 어이가 없어서...
자신들 스스로를, 국민을 위해 나라를 구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더군요. 국민? 가진자들만을 국민이라고 합니까?
특히나...고귀하신 전여옥 여사께서는 유시민의원이 조심스럽게 인용한 말을 아주 비열하게 잡아 비틀더군요.
조심스럽게 인용한 이유가 바로 이거죠.
이대목에서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유시민의원의 눈에서 피눈물이 나는듯한 분노가 느껴졌습니다.
잘났습니다..잘났습니다...
너무나 잘 난 사람들이 보기에...
노무현대통령은 너무나 부족해보이나 봅니다.
못나도 울엄마라고...일단 우리의 대통령이니..부족한 사람 도와서
잘 살아보자가 아니고..
저놈 못났으니 끓어내려라....
얼마나 여론이니..국민이니...하는걸 보면...
우리나라에는 30%의 국민과...
나머지 70%의 가축들이 살고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