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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먼저 저는 노사모 회원이 아닙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한 말씀드립니다.

솔직하게 무작정 싫어하는 분들은 가슴으로 한번 생각 해 보십시오.

왜 그렇게 미워하십니까?

그가 못 생겼어 그렇습니까?

그냥 보기가 싫어서 그런 겁니까?

이제껏 보아 온 것과 너무 다르다고 생각하여 그렇습니까?

우리는 가끔 공기와 물같이 아주 흔한 것은 부족할 때 느끼는 귀함을 잘 모릅니다.

지금 썩어빠진 국회를 지배하고 있는 기득권세력의 의원들이 가진 학력과 지연, 화려한 경력 등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힘없고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상고를 졸업하여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인물에 지나지 않으며 학벌과 배경이 없는 처지에 고민하던 청년이 청운의 꿈만을 안고 죽을힘을 다하여 법문을 읽으며 공부하여 마침내 변호사가 되었고 무수한 격랑 속에서 마침내 대통령된 입지적 인물입니다.

비교해 보십시오.

하찮은 출신인데다 학벌, 지연, 경력, 추종자가 없는 약한 대통령을 무시하지 않겠습니까?

더욱 종전 대통령이 가지고 휘두르던 막강한 권력의 힘을 포기하고 다만 이성적인 힘만 가진 대통령을 무서워 할 사람은 이 대한민국 정치마당엔 없습니다.

그는 대통령이 이전에 인간입니다.

이점을 이해 할 수 없습니까?

그는 너무 인간적 이였습니다. 처음부터 약한 노동자를 위한 변호가 그의 참된 삶이였으며 지연과 학연을 초월하며 자연인 그대로 정치 추종자도 없이 홀로 오직 힘없는 피 지배계층을 위하여 투쟁하며 고독하게 뜻을 세워온 오늘날 쉽게 볼 수 없는 순수한 정치인입니다.

그는 평생토록 거대하고 화려한 기득권세력 즉 부패세력과 맞서 저항하던 우리의 참된 친구며 스스럼없는 동지입니다.

그는 지위에 맞지 않게 너무 겸손하여 탈입니다.

그것은 뜻 모르는 사람들이 자기를 조롱한다고 오해할 정도로 너무 자기 자신을 낮추고 있는 것이 흠입니다.

그렇게 느끼는 사람들은 그를 무작정 싫어합니다.

바로 봅시다.

우리와 함께 아픔을 같이 할 수 있는 정치인이며 지금까지 어느 누구에게도 볼 수 없었던 편한 지도자입니다.

미워하지 맙시다.

그의 순수한 마음을 알면 미워 할 수가 없습니다.

그가 대통령이 아닌 순수한 우리의 지도자, 그저 마음이 좋은 지도자라고 생각하면 나라가 거꾸로 갑니까?

그가 말을 함부로 하고 지위에 맞지 않게 행동한다고 우리가 불편하게 생각할 것이 없지 않습니까?

오히려 부드러우며 친근감이 있지 않습니까?

왜 지도자는 딱딱하고 근엄한 분위기를 억지로 만들어야 합니까?

너무 과거에 매여 있는 우리들이 아닙니까?

우리 지도자는 앞서가는데 경직된 것을 좋아하는 우리가 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은 혹시 아닙니까?

부패와 지역정치 썩은 정치인등이 지겹지 않습니까?

여기에 무슨 지역성이 있으며 무슨 당이 필요합니까?

우리가 그토록 절실하게 원하는 것을 근 50년 만에 그가 깨끗하게 정리해 주겠다는데 우리가 싫어 할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을 싫어하는 집단은 우리가 아닌 기득권에서 허우적이는 5% 남짓한 집단입니다.

우리나라는 이 5% 남짓한 집단이 지배하고 경영하고 좌지우지 합니다.

그들은 날만 새면 대다수의 국민들이 반하는 일만 하고 있는 집단입니다.

그들은 악행과 부정, 부패, 돈만 되는 일이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집단이며 이미 제어 할 수 없는 거대한 힘입니다.

우리는 이들이 순화되어 반성하도록 하여야 하며 뉘우치고 국민을 무섭게 여기도록 할 필요가 있으며 이 후 그들과 함께 걸어 갈 수 있는 건강한 민족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들이 누리고 있는 비합법적이고 비합리적인 행태가 바로 잡힐 때 까지 우리가 힘을 합하고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또다시 어둡고 칙칙한 늪으로 회기 할 수는 없는 것이 아닙니까?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시작부터 이러면 우리는 다 죽습니다.

기회는 오직 지금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진정한 민족의 지도자가 나타날 때 까지 순수한 열정이 있는 노무현대통령을 살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