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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스, 불매운동합시다

바퀴달린 신발, 요즘 '힐리스'라는 브랜드명으로 통하죠.


초등학생은 물론, 6살난 애들까지 타고 다니는 데,


정말 아찔합니다. 걸음마도 시원찮은 애들한테


바퀴까지 달린 신발이라...





오늘 바퀴달린 신발 신고 가다 급류에 실종됐다는


어느 초등학생의 불행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신발은 멈추는 요령을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미끄러지기 정말 십상입니다.


가격도 10만원대를 호가합니다. 가격은 둘째치고


안전장비하고 타는 애들을 못봤습니다.





인라인스케이트는 안전장비를 챙겨도 힐리스까지


챙기기에는 번거롭다는 얘긴데...





왜들 이렇게 바퀴에 열광하는 지 사회학적,


심리적 분석이라고 하고 싶지만,


그 이전에 부상과 죽음까지 유발하는


'힐리스', 꼭 타야만 하나요.


요즘 '힐리스'신고 체육시간에 운동하다


발목 접질리고 다리 부러진 얘들 정말


많습니다.





'힐리스', 불매운동을 하든지


10세 이하 아동에겐 팔지 못하게


치수 작은 신발은 아예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