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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한나라당의 동성결혼식

하루 종일 tv.를 보면서 울분이 치민다.

10여년간 민주당의 지지자로 자처한 내 자신이 오늘처럼 치욕을 느껴본적이 없다. 솟아 오르는 눈물을 아내 몰래 훔치려 해도 끝내 들키고 말았다.



비리혐의로 검찰에 줄줄이 소환되었던 의원들이 대통령 탄핵한다고 국회에 들어와 끝내 우리가 우리 손으로 뽑은 대통령을 끌어 내리고 말았다. 국민과 경제를 위한다면서...



황소도둑들이 이장(理長)주위의 통장(洞長)들이 손버릇이 안좋다고 이장의 허리춤을 끌어 내렸다. 이시대의 법이전의 상식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



내 아무리 민주당 골수팬이었던들 오늘의 민주당, 한나라당 행태는 결코 용서할수가 없을 것같다.



일제시대 나라 잃은 서러움과 분노가 이런 것이었을까.



내나라 내 대한민국의 상식이 무너지는 꼴을 오늘 기어코 보고야 말았다.

국회의원들 언제 진정으로 국민위하고 국가경제를 위하였는가. 국민과 국가경제를 더이상 팔지 말라. 이제 지겹소이다.



오늘 열린우리당의원들이 흘린 눈물은 총선때 그대들의 피눈물로 돌려받을 것이고 오늘 국민이 당신들에게서 느낀 울분과 분함은 총선때 그 배로 그대들의 금배지 단 그 가슴에 박히리다.



오늘 대한민국 국민은 나라잃은 것에 버금가는 양심과 상식을 잃어버렸다.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역사적 생성배경으로 볼건대 오늘 그들은 국민이 원치 않는 동성(同性)결혼식을 남의 피눈물을 흘리게 하며 성대히 거행하였습니다.



10년 민주당 지지를 철회하며...어느 바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