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퍼옴)
여의도 국회 앞에서는아직까지도 탄핵 반대 집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위대열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집회는 밤 늦게까지 촛불시위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국회 앞에 YTN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김준영 기자!(네, 여의도 국회 앞에 나와 있습니다.)현재 집회 상황 전해 주시죠.
[중계 리포트]네,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촛불집회가 진행 중입니다.
퇴근시간대 일반시민들도 집회장소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지칠 줄 모르고 탄핵 규탄 구호를 외치고, 노래를 부르며 피켓과 깃발을 흔들고 있습니다.
오후 들어 집회 참가자 수가 계속 늘어나 지금은 대략 3천여명 정도로 집계됩니다.
노 대통령 지지자들 뿐만 아니라 대학생과 일반시민, 시민·사회단체 회원 네티즌 연대등 각계 각층 사람들이 속속 여의도로 모이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위대오가 줄지 않고, 오히려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가자들은 탄핵안을 철회하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해체하고, 이참에 국회를 해산시켜 총선을 앞당기자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번 사태를 의회 폭거이자 쿠데타로 규정하고 제2의 6월 항쟁으로 민주주의를 지키자고 호소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밤 늦게까지 촛불을 밝힌 뒤 자정쯤 자진해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탄핵 반대 투쟁은 오늘이 끝이 아닙니다.
이들은 시민들의 힘으로, 국민들의 힘으로 탄핵안을 분쇄하겠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
.
.
.
..
.
.
등등 좀 보고 배우슈..노사모 노사모 하지말고..일반 사회단체나 일반 시민들이란 말입니다..제발 탄핵 반대하면 일반시민들도 노사모라 우기지 마시고 그런 지칭은 피해주십쇼..
이런 보도 나오게 할려고 얼마나 게시판에 떠들었던지..제발여기도 도배하고 싶지가 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