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총리님께!
이 나라 이 민족은 지난 6년여 동안 5천여 역사이래 최악의 삶을 살아 왔습니다.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이 부족하여 최악의 삶을 산 것이 아니라, 가장 악독한 사고방식에 의하여 뭇 사람이 짐승이하의 생각을 하고 살았습니다. 짐승은 먹고 마시고 배부르면 그래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는 마음이라도 갖고 살아가지만, 지난 6년여 동안 이 나라의 두 치리자와 그 추종세력들은 하나님께 감사하기는 커녕, 오히려 반생명의 마귀 곧 붉은악마에게 감사 드리며 살아 왔습니다. 사람으로서 생명의 창조주께 감사치 못하고, 짐승도 미워하는 반생명의 마귀에게 감사하는 것은?... 참으로 땅을 치고 통곡해야 할, 인간으로서는 최악의 삶입니다.
굶주려 못먹는 비극보다 더 큰 인간의 비극은?... 악에게 감사해야 하고, 악에게 제사지내야 하고, 악의 도움(응원)을 받아야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인간 최악의 비극이자 고통입니다. 그런데 김대중은 이 나라와 자기 자신을 지켜 준 하나님과 우방국들을 무시하고 김정일이 대한민국을 불바다로 만들지 않는 일에 감사하기 시작하였고, 그 감사에 보답하는 답례로 국고와 민간자본을 훔쳐 내 악의 축 김정일에게 제사를 올리며, 이런 악에 대한 굴복정신에 의해 2002년 월드컵 대회에서는 철부지 어린 것들을 붉은악마에게 무릎 꿇게 하여 그의 도움으로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했다는 비굴한 정신문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참된 인간이라면?... 천사를 따라가 죽을지언정 악마의 도움을 얻어 부귀영화를 누리려 하지 않습니다. 이런 더럽고 수준 낮은 인간말종들을 생산해 놓고 백의민족의 자손으로 세계속에 살아남을려고 꿈꾸는 자가 바로 김대중.노무현입니다.
그러나 이 민족을 사랑하시고 크게 쓰실려고 하신 하나님께서 그들의 악한 계교를 오늘날과 같이 깨뜨리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고건 총리님께서는 그들이 생체실험한 이 국민을 하나님의 진리로서 위로하시고, 그 두 괴물들에 의하여 심히 짐승화 되어 온 이 국민의 의식구조부터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인간의 의식주에 속한 경제문제는?... 오직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인성에 의하여 자동적으로 따라 붙게 되는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문제에 치중하지 마시고 먼저 부패타락한 정신부터 바로 잡아 제대로 된 인성교육을 실시하십시오.
인성교육의 모든 자재는 사람의 말 속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악에게 감사하고 제사드리며 도움을 받으라고 지난 6년여 동안 지겹게 들어온 그들의 설교, 곧 흉칙한 악의 세뇌교육을 근절시키십시오. 국민들을 공개적으로 교육시키는 모든 신문, 방송, 테레비에는 아직도 벌레 축에도 들지 못하는 악의 사제들이 자기들의 교주가 축출당한 일에 대한 정확한 진리적 배경을 모르고 지금도 마지막 남아 있는 기력으로 짖어대고 있습니다.
공개석상에서 말을 한다고 다 참말이 아닙니다. 인간은 말의 배경이 무엇이냐에 따라 말과 소리로 구분됩니다. 말하고 있는 그 배경과 근거가 돈이면?... 그것은 엽전 소리요, 총을 의지하고 말할 땐 총소리요, 주먹을 의지하고 말할 땐 빽 치는 소리, 칼을 믿고 말할 땐 칼 소리, 땅을 뒤져가며 연구하는 지질 학자들의 말은 두더지 소리, 육감에 잡히는 것만 토대로 하여 말할 땐, 부딪치는 감촉으로만 진로를 결정하는 지렁이들의 기는 소리일 뿐, 어느 것도 참된 말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방송되고 있는 유명인들의 말은, 사람이 사람답게 성장할 수 있는 인성에 유익한 말은 없고, 온통 잡된 소리들로 귀가 따가울 정도입니다. 진실로 말을 할 줄 아는, 말을 갖춘 사람이 되려면, 말씀의 근원되시고 원조되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말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했다 하더라도 자기 뜻으로 말하면 자기의 말일 뿐, 하나님이 그 말을 이루어 주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증거해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증거해 주시지 않는다는 것은 그 말한 대로, 곧 계획하고 꿈꾼대로 이루어 주시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살아온, 즉 삶의 노하우를 가진 어른들에게 모든 언론을 맡기십시오. 하나님이 가장 괴로워 하는 일은, 사람들의 심령 속에서 도저히 들어 줄 수 없는 무가치한 말들을 듣는 일입니다. 도무지 들어 줄 수 없는 말들을 사람들을 통하여 듣고 계시는 하나님의 고통, 이것 때문에 인간들은 하나님께 고난을 당합니다.
말다운 말을 하나님께서 국민들을 통하여 들으시게 한다면?... 그 외 나머지 것들은 자동적으로 따라오게 됩니다. 총리님! 이 나라의 통치는 세계를 통치하는 것과 같이 중요하고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말다운 말을 하나님께서 국민들의 귓 속으로 들으시게만 한다면?... 이보다 쉽게 통치할 수 있는 나라가 또 없습니다. 썩어 문드러진 정신 상태를 갖고 방송과 언론에서 김정일과 그 추종세력들에 대한 공포증만 남발하는 자들을 끌어 내리십시오. 이것들이 고건 총리님의 통치력과 이 국민의 정기를 무너뜨리는 병폐들입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